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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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모든 가톨릭 분들께 여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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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19.200.252.*]

2009-07-11 ㅣ No.8289

다름이 아니옵고..
한가지 질문드릴께 있습니다...
 
저도 가톨릭 신자가 될수 있을까요? [원래 가톨릭신자가 될려고 인생을 계획했었는데.. 20대 초반에 신자가
되어서 짧은 인생 값지게 살려고 했었는데.. 지금 좀 틀어졌습니다. 흑흑,,]
 
아래는 저의 스토리 입니다.
 
[요즘 세상.. 마지막 때인거 같긴 합니다..
  적그리스도가 나타날때 그때가 마지막때라고 하잔아요 ㅜㅜ,,] 
 
학창시절을 너무 순박하게 보낸 저라 (고등학교 때까지)
순천 한 야간에 전문대학을 다니고 있었는데요..
 
고시원생활을 하면서 찾아올 사람도 없는데..
벨이 울리면서 설문조사를 하겠다.. 
 
그래 좋다..
설문 조사를 보니 엘로힘 아카데미에서 나왔고.
어머니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아느냐.
곧 종말이다 종말에 대해서 아느냐 등등,,,
 
뭐 이런 이야기였고..
 
저는 순박하게 빠져 들었답니다.
 
물론 지금은 저랑 같은 과 수녀님과 상담 끝에 나오기는 했지만요..
 
이것도 큰 죄인것은 같고,,
지금은 많이 괜찬아 졌습니다..
 
저도 가톨릭 신자가 될수 있을까요?
 
저는 연향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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