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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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모 [unihana] 쪽지 캡슐

2004-09-20 ㅣ No.16222

한때는 교회활동도 열심히 하였건만 냉담 상태가 된지도 아주 오래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사하는 곳마다 성당이 잘 보이거나 아주 가까웠는데도, 미신자인 형님도 신자가 되었고, 부모님은 변함없이 저에 대한 기도를 열심히 하여 주셨건만, 항상 마음은 있어도 충실치 못했던 저를 꾸짖어 봅니다.

다니던 학교에서 영세와 견진 모두를 받았건만, 지금 교적은 어디에 있는지 아니면 말소가 되었는지 조차도 알려고 하지 않았던 저는, 이번 굿뉴스가입을 통하여 그동안 많이 변한 전례 기도문 익숙해지고 아울러 신앙심을 다시 일깨울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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