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훌훌 털고, 제대로 토론하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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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석 [rhamian] 쪽지 캡슐

2012-06-22 ㅣ No.1093

이봉재님의 진심어린 조언과 걱정을 보고 갑자기 한 번 손을 내밀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글 남깁니다.

과거를 훌훌 털어 서로에게 사과할 건 사과하고 이해할 건 이해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그냥 아무 말 없이 지난 감정의 찌꺼기는 묻어버리고 다시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나도 너에게 예의를 지킬테니, 너도 나에게 예의를 지키고, 토론을 해 보자.."라는 분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저 역시 그 분과 마찬가지로 서로 사과하자면 사과하고, 과거를 묻어버리자면 묻어버리겠습니다.

이건 비아냥도 잘난 척도, 아무 것도 아니고,
그간 이봉재님이 보여주신 꾸준한 모습에 감탄하여 올리는 저의 순수한 제안입니다.
아무 속셈도 없고, 아무 감정도 없습니다.

주말에 좋은 소식이 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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