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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원히잊혀지지않을우리본당주임한영만스테파노신부님존경하고정말로사랑합니다한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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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15.161.102.*]

2011-10-13 ㅣ No.9680

안녕하세요,저는홍은동성당에다니는신자입니다,
올.2월에새로부임하신,한영만스테파노신부님께서가난하고.
시골같은희망과꿈을안고우리홍은동성당에고생하실려고,오신것같았습니다
처음에우리신자들은.한영만신부님의모습을보시고.우리성당하고,
신부님하고어울리지않는다고.생각들했나봐요.
신부님께서도,아마속으로후회많이하실것같았습니다,
그런데우리가생각한대로.신부님께서10월19일에.우리성당을떠나실것같습니다.
처음본한영만신부님은.인상이정말깨끗하셨습니다.
(신부님인격이안타깝다는생각이들정도이었지요)
한영만신부님께서는.지나가는신자들이,인사를하면일일이.성당밖으로나오시어
신부님은웃으시면서.우리신자들을정말,반가이맞아주셨지요.
아마우리신자들에게가깝게,지내시기위해그헌것같아요,그리고한영만신부님께서는.
그짧은시간인데도.신자들의세레명까지다,외우시고알고계셨지요.
어느날도우리딸이,학교갔다오던길에(늘성당을지나다니는길이지요)
성당앞에서일하시는신부님이계시기에,신부님께인사드렸는데,
우리딸세례명을부르시면서.아버지지금도항암잘받으시냐고.식사는잘하시냐고,물었다고하더군요,
우리딸이아빠한데,저녁밥먹으면서그런,이야기를했답니다,
그런말을딸한데듣는순간신부님의,사랑,관심,감사함이,복받쳐오르더군요,
신부님께서는2월.22일,홍은동성당에오셨는데.오시는그날부터.
한영만신부님의고생고생길이시작되는길이었지요.
2월에.정진석추기경님께서.홍은동성당축성식에오시어.축성을하셨지요
우리성당은새로지은성당이기에.손볼것이한두개가아니였지요.
그래서인지우리신부님께서는.그런성당에애착을가지시고,
추운겨울은겨울데로.더운여름은여름데로고생을하셨습니다,
(아마,한영만신부님께서는세상에태어나시고.제일고생을많이하신것같아요,)
그리고우리신자들이,미사시간에구애받지않게끔.학생들의학원시간도.
부담되지않도록많은노력도하셨고요,
월요일새벽에는.월요일오전으로.주일에는미사가4대까지여서,
저녁9시에도있고,아무튼일주일에,미사가총11대였지
그래도한영만신부님의배려의감사함으로.저희신자들은,
매일미사에참석했지요.그리고신부님의(강론)말씀도참좋았구요.
신부님께서우리신자들에게하시는.인사가늘있지요.
미사전에인사가,안녕하세요.오늘도즐거운하루가되시고.
특히.어른신들은.늘.건강한하루가되셨으면좋겠습니다.
란,인사였지요.그래서인지한영만신부님의.미사는가족적인.미사였지요.
신자들의미사시간을구애받지않토록.신부님께서는시간을조정해주셨습니다.
한영만스테파노우리신부님께서신자들위해.
(신부님께서도사람인데.어찌귀찮고피곤하시지않겠습니까.
신부님께서는조금도우리신자들에게.그런피곤함과고생의.내색을하시지도않으셨지요.)
정말인지주님께서.우리홍은동성당으로,천사님을보내주셨는데.,,,,,,
우리신자들은그런신부님의마음을전혀,몰랐나봅니다.신부님께서는,
.자주자주.신자들에게어려울때.기도를하시라고늘,말씀하셨습니다,
10년전에남편은.소장암으로.또2년전(임파선암.올3월에식도암.)
2가지암은3기가조금넘었지요.그때는죽는게낳다는생각이들정도였지요,
저희들아침저녁으로늘,기도하면.매일매일울기만했답니다.우리가족은입양기관에서,
해외로입양갈,아이들을4명을위탁하고,물론미국으로다입양갔지만요,
정직하게살고.성당도열심히다니고.남들가슴아픈행동을,하지않았는데말입니다,
왜,우리는병에자주걸리고.또하는일이.제대로되는것이.없을까.
하느님은우리에게왜.이런고통,가난을주실까하고원망도많이했지요,
우리남편은계속항암.방사선,28주매일매일고통중에,치료를했지요,
신부님께서는관리장과함께.미완성같은성당을.직접설계하시고,
손볼수있는것은손보시고.제자리에없는것을.제자리에갔다놓은분이었지요.
아무쪼록그짧은시간에.너무많은고생을하셨지요.
우리한영만신부님께서는,정말힘이들고,피곤하시겠지만.
우리신자들은편리하게.신앙생활을하게되어서너무좋았지요.
이게다한영만신부님의고생덕분이지요.,우리신부님께서는.재산을많이가진신자와..
우리처럼가난한신자들을,조금도편견을,하시지않으셨답니다,
방사선은금방끝나는데.항암을아침일찍가면.저녁9.시너10시에오는날도종종있었지요,
그런데어느날우리한영만신부님께서는.우리성당에오신지.며칠되지않았는데도.
어느날사무장이우리남편을신부님께서.사무실로오시라고하여.남편은사무실로갔지요,
신부님께서직접.치료비에쓰시라고.조금의도움을주셨다하더군요.,
우리남편은자기가.암을3번씩이나.병에걸렸는데도.울고싶은마음이어찌없겠습니까,
신부님께서도움을주시면서.다른생각갖지말고.희망과.용기를가지시라면서.
위로를하셨답니다.돈의액수문제가아니고..처음본저희들에게.관심.기도가
저희들에게깊은감동을주신거지요.정말감사한마음입니다,
신부님의아버님께서도.암으로지금병원에계신다는말을듣고.
신부님은정말.주님이선택하신종인가봐.속으로생각하면서.
울음이나와얼른사무실를나왔다고하더군요,
오면서많이울었답니다.지금은신부님께서는암에걸릴신.아버님은걱정할일인데,
우리남편의병을.먼저걱정을하셨다하더군요,
우리남편은,3번씩이나암선고받고도.한번도우리가족앞에서운적이없습니다,
그런데그날은울더군요.한영만신부님께너무나따뜻한감동을받았다고하더군요,
아직까지한영만신부님같이,따뜻한마음을가진분,는가까이에서는,
저희들은정말처음뵌것이었습니다,
이태석신부님과.김수환추기경같은분이랑.우리한영만신부님은같은분은등등
정말,저희들은존경하고.본받아야하면서우리천주교인들이,진심을갖고
진정으로배웠야할일이지요.말로만기도하고.
말로만,봉사한다고,말로만천주교이라고.손에묵주반지끼고.묵주기도하면서말로만,
평화를빈다고.하면서인사하고.미사끝나면,아는척그흔한웃음한번도주지않고.모를는척하면서,
편가르고.그냥남눈의식해서,형식적으로.미사에참석하고.그런마음과믿음을,갖고있으니.
천사같은.한영만신부님을.몰라보고.정직한분을.질투나하고,시기나하고,
천사같은우리한영만신부님.어느누가.왜.어떤이유로무슨자격으로,
그래서우리서민들신자들에게,기쁨을빼앗사가고,
우리신부님께서죄없이.우리성당을떠나시게하는겁니까......네....왜요
그런사람들은.평생후회하면서.가슴한구석에.텅빈모습으로.
살아가야합니다.아니살아가겠지요.정말로
한영만신부님께서.어느날미사시간에이런말씀을하셨지요,
신자들의귀한돈.봉헌금.건축헌금.교부금.등등.모든돈들을.한영만신부님께서목숨을받처서라도
꼭지켜주신다면서지금,감사가진행되니깐,사무실에감사하는.남자분2.3명정도,
왔다.갔다할것이니이상하게생각하지말라고말씀하셨지요,
감사도항영만신부님위자비로말입니다,사회에서도그부에관련된사람들이감사하면,
그나물이그밥이기에,우리들도믿지못하는겁니다,
모든걸신부님께서는,그런것도신자들을위해배려해주신것이지요
신부님의천사같은마음,하느님도인정하십니다,
물론,우리신자들도너무아쉬워하지요,신부님께서우리성당을떠나실까봐,
그런가운데어느날갑자기,신부님께서다른데로가신다는겁니다,
우리신자들은통.이해가가지않고또한,이런일들이일어났다는것들이,참으로안타깝다는것이지요,
하지만.예수님께서는누가잘못한것도.다알고계시리라믿고싶습니다
 저의두서없는글끝까지읽어주시어감사들이고건강하세요
우리한영만스테파노신부님을위한기도꼭꼭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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