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자유게시판

저 역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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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중호 [emeis] 쪽지 캡슐

2008-05-01 ㅣ No.119981

예전....
제가 굿뉴스 자유게시판에 처음 글을 남길때...
제 신분에 대해 아무말 없이
글을 남기고 있었는데...
 
나주를 지지하는 몇몇분들은
제게 신학생이냐며 문제제기를 했었습니다.
 
급기야... 어느분은 제게
그렇게 하고도 신부가 될 수 있을꺼 같냐고 ... 협박(?)을 하셨었지요.
 
제가 잘못한게 없었으므로... ^^
조금도 꿀릴 것은 없었지만
마침 시종직을 앞두고 있던 때라.... 조금 찜찜하긴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고받는 이야기들은
그 이야기 자체로만 판단하면 됩니다.
그 사람이 어떻고... 저렇고...
개인적인 것들은 사적으로 나누면 되는 겁니다.
 
 
자신의 뜻과 맞지 않는다고...
개인정보를 빌미로 몰아세우는 것은
매우 비겁한 행동이지요.
 
 
말로는... 하느님 사랑... 성모님 사랑...
주절주절거리면서
행동으로는 전혀 그렇지 못하니...
 
일치를 향한 마음도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도
교회에 순명하느 마음도...
보이지 않으니... 정말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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