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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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석 [pedrofe] 쪽지 캡슐

2008-05-03 ㅣ No.120047

먼저 하느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믿는 신앙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께서 구세주(다윗의 후손)이심을 부인하는 이교도의 주장에
현혹되어 스스로의 신앙을 먹칠하고 다른 분들의 신앙까지 흔들어대는 짓거리는
마귀의 영향하에 있지 않은 정상적인 신앙인으로써는 감히
할 수 없는 짓이라 믿읍니다.
 
우리의 지식이 아무리 대단하다고 해도 전능하신 하느님의 성경말씀보다 우월할 수는
없읍니다.
 
우리의 의심이 아무리 그럴듯하다 해도 거짓없으신 하느님의 성경말씀을 거짓으로
만들 수는 없읍니다.
 
은총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된 우리 신앙인은 하느님의 말씀인 성경이 참됨을 믿어야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하느님의 말씀을 증거하며 복음을 전파해야 할 것입니다.
 
문경준님 말씀대로 성경에 그렇게 오류가 많다면 하느님이 오류투성이의 하느님이시라는 것인데
과연 그런 하느님이시겠읍니까?
 
믿음으로 성경말씀을 받을 때 우리는 하느님의 참다운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부디 의심으로 뱀의 말을 신앙하는 사람(이교도)이 되지 말고 믿음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후손으로써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이심을 부인함으로써 사탄의 자식이
되지 마시고 그리스도께서 메시아이시자 신구약에서 말씀하시는 하느님이심을 성경진리대로
믿으시어 바른 신앙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몇줄 읽은 지식으로 감히 성경이 맞네 틀리네 해가며 하느님의 말씀을
의심해대는 그런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날지 한치 앞도
분간하지 못하는 피조물 주제에 감히 전능하신 하느님의 참된 성경말씀을 의심하고
그러한 의심을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지식을  자랑하듯이 전파해대는 행위는
신앙인이라면 할 수 없는 개탄스러운 짓거리이기 때문입니다.
 
지식을 자랑하는 사람보다는 하느님을 사랑하고 성경말씀을 증거하고 복음을 전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교황이 되셨고 수제자이셨던 베드로에게조차도 "사탄아 물러가라(마태복음 16장 23절)' 라고
책망을 하셨읍니다.
마태복음 16장 16절의 베드로의 신앙고백(스승님은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이 있고
이어서 주님께서 교황인정(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 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발언을 하신 직후에 베드로를 사탄이라 책망하신 것입니다.
 
신앙고백을 하고 교황인정을 받은 베드로조차도 하느님의 구원사업(십자가 구속)을 방해하려 했을 때
주님으로부터 사탄이라 책망받았음을 우리가 복음말씀을 통해 알게됩니다.
 
베드로가 사탄이라 책망받아  베드로의 마음이 아팠던 것 보다 베드로가 주님 뜻을 몰라주어
사탄이라 책망하실 수 밖에 없었던 주님의 마음이 훨씬 아프셨을 것입니다.
 
오늘도 저에게 의심을 집어넣는 사탄마귀를 주님의 성경말씀에 의지하여 성사생활 잘해나감으로써
물리칠 수 있도록 은총을 내려주시는 삼위로 한 분이신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저도 간혹 의심하여 미혹될 때 사탄마귀의 영향하에 있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의도적으로 공개적으로
이러한 의심(신앙고백에 반하는)을 표출할 때 이교도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의심이 올 때마다 저는
주님께 기도로 깨달음을 청합니다. 의심하지 않고 믿도록 깨달음을 주시는 주님을 찬미합니다.
 
저는 저의 주장이 옳다는 입장을 취한 적은 한번도 없었음을 밝혀둡니다. 하느님과 하느님의 성경말씀이
옳다고 항상 고백합니다. 그리고 교회의 공식적인 가르침을 믿읍니다. 신부님, 교형자매님들의 바른
신앙을 전하는 가르침을 감사한 마음으로 배우고 있읍니다.
 
제 자신의 알량한 지식과 의심이 정당화되기위해 거짓없으신 하느님의 참다운 성경말씀을 거짓이자
앞뒤 안맞는 오류투성이라고 매도하며 스스로 비신앙인이 되는 어리석은 자가 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멸망의 길로 떨어져나가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하느님과 성경말씀, 교회의 교의헌장, 교리서 등의 공식적 가르침을  믿는 사람입니다.
다만 가르침 안에서 서로(말씀과 말씀 사이에 또는 말씀과 교리서 사이에 , 또는 교리서와 교리서 사이에)
간에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논리적 충돌이 있는 듯이 보일 때 주님께 기도로 청하여 깨달음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께서 어떤 것이 상위법이고 어떤 것이 하위법인지 알려주시면 그렇게
알게 될 뿐입니다.
 
사람의 육신적 눈에는 오류가 있는 듯 보이는 성경말씀에는 우리가 아직 깨닫지 못한 하느님의
심오한 뜻이 있음을 믿읍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의심하지 말고 믿으라고 성경말씀을 남기셨음을 믿읍니다.
 
오늘날 그리스도교 안에 많은 이단과 사적계시 신봉자, 그리고 자신의 의심(지식)을 믿는 사람들이
있는데 크게 보아서 신구약 전체적으로 성경말씀을 믿지 않고 부분적으로 믿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로 생각됩니다.
 
학문으로 성경을 공부하시는 분은 자유로이 토론을 할 수 있겠으나 우리는 신앙을 고백한
사람들입니다. 성경말씀(그리스도께서 구세주되시는 이유는 구약에서 다윗의
후손에서 메시아가 나온다는 구약예언 말씀이 성취된 것임)을 부인하고 나아가 그러한 의심을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도배를 해댐으로써 다른 분의 신앙에까지 악영향을 주는 일은 삼가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사탄은 무당 비슷한 사람들에게 공수(사적계시)를 내려 미혹시킴과 동시에 성경말씀이
거짓인 것 같이 의심을 심어줌으로써 신앙인들을 실족하게 하려 합니다. 성경말씀을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현혹되지 않도록 항상 깨어있어야 하겠읍니다. 사적계시 신봉자도 조심해야
하지만 교묘한 지식을 자랑하며 성경말씀을 부인해대는 사람들도 조심해야하겠읍니다.
 
자신의 알량한 지식과 의심이  하느님의 성경말씀보다 우월할 수 없다는 진리를 겸손히 인정하는 신앙인이
되시길 빌며 이만 줄입니다.
 
저의 글이 교회의 공식적 가르침과 어긋난다면(하느님의 말씀이 거짓이라고 가르치는 교회의 주장은 있을 수
없음) 제 글이 잘못된 것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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