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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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허무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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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옥 [youngok51] 쪽지 캡슐

2001-05-04 ㅣ No.3424

여자의 일생보다 더 허무 한데요

써머셋 모옴이던가요

---여자의 일생------

뭐 별로 감동적이지 않아요

부인이 죽지 않았으면 영영 모르고 갈뻔 했잔아요

뭐 안다고 그리 달라질 것두 없지만 안타까움이 사람들을 울릴 수 있나보죠

진정 사랑이란

사람들은 무얼 위해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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