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가톨릭 병원으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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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흥 [doctor96] 쪽지 캡슐

2000-06-22 ㅣ No.882

가톨릭 병원에 의사 , 간호사, 직원 모두 중에 신자의 비율은 1/3입니다.

 

만약 우리도 개신교 병원이나 학교처럼 직원을 뽑을때 신자만 뽑는다면

그것이 교회 정신에 위배되는 것이 아닌지요

 

신자가 아니인들에게 선교하는 마음으로, 내원하는 비신자 환자에게

원목실의 신부님들과 수녀님들은 노력하고, 아니 사투를 버리고 있읍니다.

 

사실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 남을 비판하는 자세 그것이 가톨릭 신자에게 더 부끄러운 자세입니다.

 

저 역시 최근 언론 매체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그 매체들의 편향된 면을 보면 실망하게 됩니다.

 

생명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러고 많은 이들이 의사의 행동에 비난을 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정부와 약사, 시민단체들은 어떤 책임을 지나요.

 

한쪽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는 것, 그것은 폭력입니다.

 

냉철하게 판단하시고, 정확한 결론에 도달하는 자세, 그것은 바로 진리를 향해 나아가는 신앙인의 자세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의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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