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에 대하여 성당이 납골당 설치계획이 없다는 공문은 무엇입니까?
주민들 앞에서 유토마스 신부가 납골당 설치계획이 없다고 공공연히 말씀하신 것 자체가 약속이 아니던가요?
그것도 신부로서 공인으로서 대중들 앞에서 한 말이셨습니다.(설마 신부님이 십계명을 어기시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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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호님은... 애초부터 약속 또는 계약이 없었다?
꼭 서면으로 하여야 만 약속이고 계약인가요? 이 동네 많은 주민들이 유토마스 신부의 언행을 들었고 그렇게
알고있습니다. 설치계획이 분명히 없다고 얘기했고, 구청에도 얘기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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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호님의 논리는 완전한 자가당착이더군요.
원래 납골당 계획이 없었는데, 나중에서야 납골당 계획이 생겼다.
아주 굿입니다. 궤변으로서 아주 Good~ Good~ Good~이에요.
제가 보기에는 너무나 자가당착적인 논리오류에 빠지셔서, 한번 병원에라도 가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성당 가셨겠지요? 이 글 보시고 한번 다녀오시길 권유합니다.
아니면 제가 쓴 밑의 글을 보시고 정신을 좀 차리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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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을 얘기해줄까요?
성당 지을 돈이 없어서 ... 000이라는 사람한테 돈을 빌리려고 합니다.
근데 돈을 빌리는 것 보다 그 사람한테 납골당 분양 및 관리에 따른 수입금을 주고, 그 수입금으로 성당
공사비를 충당케 하면, 천주교는 손 안대고 성당 하나 꽁짜로 생기는 셈이지요.
그렇게 처음부터 납골당 계획이 있었는데, 주민들에게 이 사실이 알려지면, 성당 공사 자체에 말들이 많
아지고 또 구청으루부터 불허날께 뻔하니까 처음에는 납골달 공사계획이 없다고 하는 겁니다. 주민들이
시퍼런 눈을 뜨고 의심을 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주민들은 천주교의 공인인 신부님이 그렇게 얘기하니까, 그렇게 믿고 있었던 것이죠.
더더군다나 노원구청에까지 납골당 설치계획이 없다는 공문까지 보냅니다.
설계도면에도 납골당에 관한 사항은 단 하나도 없었지요.
그렇게 하면서.... "장사에관한법률"을 근거로 납골당 설치는 신고만 하면 되니까, 성당이 완공되고 나서
신고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
구청에서 받아들여 줍니까? 당연히 No하죠. 주민들... 당연히 들고 일어나죠.
신부가 말한 것도 있는데... 완전히 본색을 드러내고 사기꾼 같은 행동을 하니... 들고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소송도 하고... 법도 바꿔 봤지만, 소급효가 어려워 구청에서는 패소할 수 밖에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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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보십시오~~~ 약속위반은 누가 했습니까?
구청과 주민들을 상대로 기만한 것은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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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호님... 성당에서 원래는 계획에 없었다구요?
혹시 당신은 근시안적인 프로쿠로스테스는 아니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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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쿠로스테스 :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로, 프로쿠르스테스의 침대 혹은 프로쿠로스테스의 체계
라고 하면 융통성 없거나 자기가 세운 일방적인 기준에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억지로 맞추려고 하는 아집
이나 편견을 비유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