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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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혜 [seurat96] 쪽지 캡슐

2007-09-03 ㅣ No.3411

이건 양측 다 해당되는 말이오다. 만...
 
이젠 스스로 공권력을 가진 경찰인지 착각하는 사람도 있군요..
뭐 백미숙님 이런것은 무시하시죠.... 궂이 비유하자면 똥개가 길을가다 아무곳에나 흘려버린 똥보다도
못한 말이군요.. 그냥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똥개는 그 말한 사람의 입 주위에서 맴돌다 자기 자신의 입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그 똥 맛있게 먹으라고 하시고..
 
뭐 성경에 이런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옛날에 영화의 한편에 예수님이 이런말을 한것을 들은적인 있습니다.
신자님들 맞는지 검토 부탁합니다.
 
입으로 들어간것은 사람을 해하지 않으나 오직 입에서 나온것이 사람을 헤한다.. 뭐 이런것인것 같습니다.
짧은 생각으로 입으로 들어간것은 음식이요 입에서 나오는것은 말이며 뒤따라 오는 행동이라 보이는데
언행이 사실 어떤 사람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하는 중요한 원인이라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여러토론 글을 보면 많은 신자분들이 여전히 문제의 본질을 조심스럽게 보려하는 태도는 잘 보이지 않고
감정의 소용돌이와 종교의 이상한 신념(?)의 소용돌이 속에서 헤어나질 못하는군요.
 
사실 여러토론글을 보면서 참으로 어이없다는 점은 주민들이 격앙되는것은 여러모로 십분 이해할 수 있는
사실이며 그 글들은 무시하거나 정중하지 않거나 또는 비방이 아닌 격앙된 마음에서 나온 격앙된 말들로
당연지사 나올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단지 격앙된 감정의 해소이며 일어나는 감성을 그대로 표현한것입니다.
 
그냥 아무런 원인 없이 이와같은 것이 있다면 그때는 정중하라, 명예훼손을 하지 말라 이렇게 말할 수 있겠지만
이것은 이미 수년에 걸친 감정이 쌓인 결과가 만들어낸 것이고 천주교의 입에서 나온 거짓증언의 결과로서 그리고
거짓증언에 대한 믿음으로 오랫동안 기다려왔지만 배신을 당한 원인에서 나온것입니다.
 
이것을 명예훼손이니 뭐니 하면서 오히려 더 감정에 북받쳐 글을 쓰는 일부 신자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그러는
지 정말 아이러니가 이런 아이러니도 없군요..
 
그것을 궂이 해석하면 한가지 사실 밖에 유추되질 않습니다.
납골사업과 관계가 있어 적극 추진해야하는 입장에 있거나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고) 천주교의 행위를
무비판적으로 옹호하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문제의 본질을 볼 수 없지만 감정의 소용돌이에는 쉽게 휘말리는
사람이거나..
 
지금까지의 과정을 보고 여러 정보를 검토해보면 천주교에서는 납골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려는 계획이
있는것이 사실인것 같네요..
 
그 가운데 가장 악조건인 태릉성당건을 성공리에(?) 추진한다면 훨씬 사업의 전개가 탄력을 받으리라는 계산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어린아이도 유추할 수 있는 전략이고 이것을 위해 천주교측에서 모든 수단들을 아낌없이
사용하고 있다는것도 백일하에 드러나고 있구 말이죠..
 
이런 전략이 사실이라면 방법은 강제 철거를 노원구가 수행하는 방법밖에 없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런 극단적인것을 계속 밀고 나가는 사람이라면 스스로 공사를 중지하거나(공사야 이미 다 된것이니 의미가
없겠군요.) 스스로 철거를 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거짓말에 속아온것보다도 더 믿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죠.
 
그렇지 않구선 지리한 감정의 공방만이 오랫동안 이어질 것 같네요.
일부 내부에서 바른소리가 있지만 여러글을 볼 때 그 바른소리가 먹혀들것 같지 않다는 강한 인상만이
남는것을 보면 강제 행정대집행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보이네요..
 
사실 신자가운데 이런글이 올라오면 좋을거라 생각해보았습니다.
 
태릉당 납골당의 경우는 모든면에서 부도덕하고 불법한 것이 사실이므로 납골당을 철회하고 이미 지어진 건물이니
다른 좋은 대안이 없을까 뭐 이런안이 토론되는게 의미있는 토론이 아닌가 합니다.
 
아무래도 납골업자는 본전 생각이 날것이고 말이죠.. 적어도 투자금은 회수해야 하는데 납골당을 철회하면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끝까지 납골당 사업을 계속 하겠다고 우긴다면 감정은 극단으로 치달을 수 밖에 없는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이치이며 크나큰 희생이 뒤따르란 것도 물론 그 결과물로서 나올 것이구..
 
지금이라도 현명하게 건물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서 토론을 하시는게 어떨지요..
제 제안에 찬성하시는 분 추천좀 많이 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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