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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5 ㅣ No.9553 찬미 예수님! 고해성사 보는 방법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고해성사 보는게 참 어렵게 느껴집니다. 고해소에 들어가면 마음이 바빠져서(한번은 고해소 들어가자마자 다 잊어버려서 신부님이 그냥 보속을 주신적도 있음.) 미리 적어놓은 죄목을 책 읽는 것 처럼 빠르게 얘기합니다. 과정이 어떠어떠해서 이렇게 됬다... 든가하는 상황설명은 안하구요. 고해소에 들어가기전에 미리 내용을 적어서 보면서 고백하는데 마음이 편칠 않습니다. 고백을 제대로 한 것 같지 않아서요. 사실 나태함때문에 성당에 이런저런 핑계로 나가질 않았는데요... 제대로 주일을 지키고 싶은데... 고백성사가... 어렵습니다. 혹시 고해소에 들어가서 지은 죄목을 종이에 적은것을 신부님께 드려도 될까요? 정말 정말 어렵게 느껴지네요.--;;; 0 312 1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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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에 대해 묻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