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 건망증으로 말타툼을 하다가
머리도 식힐겸 친정 나들이를 계획 합니다.
빠스를 타고 고생한것이 생각나서
코르나를 타기로 결심하고....
택시를 타자마자
예의 바르게 인사부터 합니다.
아줌마: "수고 만심더!!"
택시기사: "아이구 감사 함더예!!"
--아줌마의 오고가는 인사에 신이난 기사--
택시기사: "오데로 모실까예?"
손님: 자갈치로 일단 갑시더!
택시기사:예 알겠심더. * * * * * * * * * * * *
한참을 달리던 택시 * * * 아줌마: 저~ 아저씨 내가 건망증이 심해서 그란데예.. 내가 어디간다꼬 했덩교?
택시기사:앗~깜딱이야 @,.@; 언제 탔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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