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권영옥,조정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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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 [yjungw] 쪽지 캡슐

2000-06-18 ㅣ No.872

찬미  예수님

 

사람을  판단하는데  있어  주요  결정  요인은  그  사람의  말과  글일것입니다

특히  이런  공간에서는

 

하지만  우리가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사람은  나약하기에   자신은  그러하지  않더라도(잠재의식속에)   죄의  존재에

의해  죄를  짓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비록  그  죄가  죄의  존재에  의한  유혹일지라도  사람의  의식,무의식적(노력여하)

으로  동의함으로  형성된  죄이므로  죄를  비판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비판에  숨어  있는  악의  유혹(죄)  또한  우리는  비판해야  할것입니다

 

글과  말속에  있는  유혹을   드러내어   사람들이  죄를  짓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노력에는  언제나  악의  유혹이  뒤따름을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비판이  정당하더라도   비판속에  있는  악의  유혹마져  정당화  한다면

이  또한  악의  유혹에  넘어간것입니다

악은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범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쉬운  존재가  아닙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더욱더  주님께  의지하며  성령의  인도를  간구해야  할것입니다

 

사람은  실수(유혹에  의함)도  할수  있고  잘못(의도적,무지,의식)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실수가  그  잘못이   그  사람을  판단,단죄하는  요인으로  생각할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잘못을  실수을  할수  있습니다

글에서  말에서

하지만  글과  말에  자신의  마음이  얼마나  담겨져  있겠습니까?

 

유혹에  의해  나약함에의해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무리  세상의  지혜를  다  갖다  놓는다  하여도  주님께  의지  하지  않았다면

거기에는  유혹이  숨어  있습니다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슴을 잊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나는  그러하지  않는다  하는  사람이  있을것입니다

자신을  믿는  사람입니다

자신을  믿는다는  것은  악마를  숭배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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