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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희 [greensborg] 쪽지 캡슐

2007-12-17 ㅣ No.4665

new york의 사례
 센트럴 파크와  cpc
 맨하탄의 중심에는 뉴욕 시민들이  자랑하는 도시공원인 " 센트럴 파크 가 있다.
 약  843 에이커 의 대지에 남북으로 길쭉한  직사각형 형태를 가진 미국 최초의 도시공원으로 매년 2천 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 하고   감탄하는 이 공원의 매력은  우선   도시의  한복판에  위치해 있고, 뉴욕의 초고층건물들이 대규모 군을 이루어  이 공원을 에워싸고  있다는   것에서   기인한다.. 공원 내부로 드렁 갔을때  펼쳐지는 광활한  평지,, 숲과 바위산,  한 폭의 풍경화르 보는 듯 한 호수와 꺠끗하게 다듬어진 잔디,  야외 음악당과 연극마당,  곳곳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이 또한 이 공원의 매력을 더하고 있는 요소들이다.  이렇듯 훌륭한 공공공간이 이전에는 모기가 끓는 습지 였고, 대공황 떄는  실업자를 수용하는 텐트로 가득찼었고, 쓰레기 하치장이었다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 ?
 19c  뉴욕은 도시에 인구가 집중됨으로써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상하수도, 의로,  보건, 주택, , 교통 등의 도시 문제가 심각해 지기 시작하였다.  19c   후반에 들어서야 정부 관리들과 자본가들은 미국 도시내부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따라서 과거에 무계획적으로  세워진 도시를  정비하고 개조 하려는 움직임이  일기 시작 해았다.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뉴욕시는 공원법을  통과시켰고, 사유지를 공공의 목적으로 이용하여 도시를 숨쉬게 하고자 하였다.  센트럴 파크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1853 년  7월 뉴욕주 의회가 맨하탄 한가운데 있는 이 대상지에 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계획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계획되었다.
 
2. 브라이언트 파크와 prc
미드 맨하탄 내의 뉴욕 공공도서관 옆에 있느 브라이언트 파크 역시 센트럴 파크와 비슷한 역사와 관리체계를 가지고 있다.  이 공원은 센트럴 파크 보다 작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단체와 근린 주민들의 노력을 통해 뉴욕시에서 가장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근린 오픈스페이스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 브라이언트 파크는 1884년 시인이자 편집인이었던 브라이언트를 기념해 기존의 저수지 지역을 " 브라이언트 파크" 로 개명하면서부터  역사가 시작 된다. 가장 볼품 없는  공원 중의 하나였다.   또하 고가철도를 철거 하고 지하철을 건설하는 동안에는 장비 및 자재 적치장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의  브라이언트 파크는 거대한 중앙 잔디밭, 오솔길, 돌난간, 가로수길, 타원형의 플라자를 중심으로 한 훌륭한 공원으로 탈바꿈 하였다.  
 
 
3. 트럼프 월드와 RSPC
트럼프 워드는 트럼프사가 어퍼 맨하탄의 허드슨 강변에 건설하고 있는 52에이커의 주거단지 개발  프로젝트이다.
 트럼프사느 어퍼 맨하튼의 허드슨 강변에 고급 주거 개발을 하기 위해서 땅을 구입하였다. 그리고 , 그 후 5년 동안 뉴욕 도시계획국으로부터 개발허가를 받으려고 노렸했으나, 뉴욕시는 그들에게 허가해 주지 않았따. 그 떄 시민단체 대표들이 트럼프 회장을 만나서 시민단체들이 요구하느  사항을 수용해 줄 경우, 뉴욕시의 개발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러한 제안에 대해 트럼프 회장은 시민단체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수용하겠다고 하였다.
 시민단체들의  요구중  3가지는 다움과  같다.
 첫재 , 주거단지 전면에 위치하는 허드슨 강변에 27에이커의 수변 공공공원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둘쨰  건설하는 세대의 15%는 임대료를 낮추어 중산층이 살수 있는 적정가격의 주거로 제공한다는 것이었다.
 세번째 인접한 지하철 역과의 연계성을 개선하기 위한 비용 1,500 만불을 트럼프사가 제공한다는 것이었다.
 이 마스터 플랜은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RSPC  에 의해서 만들어 졌다. RSPC 는 허드슨 강변에 새로운 커뮤니티와 오픈 스페이스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시민조직이다.  RSPC 가 작성한 마스터 플랜에 따라서 , 지금 현재 시민단체들의 요구사항이 트럼프사의 계획에 그대로 반영되어 개발이 되고 있다.
 이 마스터 플랜은 또 다른 형태의 공공- 민간 파트너쉽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마스터 플랜은 허드슨 강변의 도시개발에 대해서, 토지소유자인 트럼프사 중심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는 "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설계" 의 새로운 형태라고 할 수 있다.
 RSPC 에는 여려 시민단체들이 쳠여 하고 있고, 그들은  계획 및 설계능력을 가지고 있기 떄문에  계획및 설계 대안을 만들어 내고 , 그 대안을 시청이나  개발자 앞에서 설득할 수 있느 능력도 가지고 있다.
 
 
뉴욕사례들의 종합분석
  각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공공성과 공익성을 고려하면서  지역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는 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수 있다면 우리돋 "시만이 참여하는 도시설계"를 통해서 도시개발을 관리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1) 시민의 효율적 주도: 프로젝트 단위의 민간 비영리 조직
 모든 프로젝트느 계획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운영을 책임지는 조직이 있다. 이들 조직은 민단 부문이  참여하는 비영리 조직의 성격을 가지고, 활발한 자원봉사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주도한다. 운영자금의 대부분은 시민들의 모금, 혹은 개발의 혜택을 얻게 되는 민간부문에서 충당된다. 그리고 수익으 발생할 경우 프로젝트의 공공부문과 주변환경 의 개션에 재투자하거나, 다른 지역의 저소즉층에게 여러가지 혜택을 주고 있다.
 
 
                                                                                                   환경개발 관련 책  중 발췌 ~
 
 김광태님도 다양한 글을 올리기에 .. ~ㅋㅋ
 
   우리보다 선진국인 미국  역시도 시민사회 중심이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시개발프로젝트를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진행하는 모습 참 보기 좋으네요 ..
 
 우리도 이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하면서   무수히 많은 노동자와  도시과 건축물 속에 다양한 직업군을 만들고   관광인들을 끌어  들일 수 있을까요 ?     또한 그런 도시들의 유서깊고 문화적인 모습들이 우리의 문화 콘텐츠 제작들에게  따로 해외에 나가 제작하지 않더라도     국내에서도 얼마든지     다양한  도시의 표정을  담은 모습들을   제작하고 만화로 그리고 표현하고 담아 낼 수 있을까요 ? ..  
 
지역 주민의 의견 고려도 참고 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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