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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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워버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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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3 ㅣ No.8058

+찬미하느님+
 
이곳의 모든분께 좋은하루되시길빕니다.
 
저는 요즘 과거 25년전에 있었던 실제 실화를 목격을한것이  지금36세가 된 나이에도
 
악몽에 시달리고있습니다. 그악몽이 저를 밤마다 괴롭입니다.!
 
사건의배경은 이렇습니다.  1980 년도 경기도 성남시 신흥2동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신흥동 꼭대기 달동 네에 팔각정이 있어구요 팔각정 동네에 살았습니다. 그때저의 나이 국민학교 1학년 나이였습니다.
 
오후에 학교 수업마치고 집으로 귀가를 하여 .동네로 도착하였는데요 . 동네사람들이 어느 집대문앞에
 
벌때처럼 모여 있더군요 .그리고 사람비명 여자 비명 소리가 .시끄럽게 들렸습니다.
 
저는 어린마음에 무슨일인지 .누가싸우는줄알고 .그당시 어른들 틈새에  끼어서 보니까.   그집마당 수돗가
 
마당안쪽에 .웬 아줌마가  피투성 범벅이 되어 비명을지르면서 쓰러져있더군요,  마당에는 피바다가 되어있어구요
 
 남편으로 보이는  남자가 시퍼른 부엌갈로  아줌마 " 팔을 자르고 토막내고  심지어 몸까지 칼로 난도질을
 
하더군요 ,   비명지르는 아줌마가  " 자기몸이 칼에 의해서  토막을 당하면서 피투성이가 되어있는  그 처참한 모습
 
그리고 .기억이 지금까지  저를 " 한마디로 신경이 예민하고 날카로운  차가운 사람으로 변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저는 솔직히 피만보아도  .성격이 날카로운 사람으로 되었습니다.    동네 정육점 입구에 " 빨갛게 
 
고무통에 담겨있는  "돼지" 선지피만보아도 "  옛날 그사건 않좋은 기억이 저를 괴롭입니다,
 
그래서 솔직히 저는  "피만보면"  흥분을하는  감정기복이 심하고 .다혈질의 성격으로 변하였습니다.
 
 
아직 저는 미혼이구요  남자입니다.
 
미치겠습니다.. 밤이면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 입니다   .그리고  결혼도 해야하는데요...
 
걱정이 태산입니다.  악몽때문에  성격때문에 .. 사는것이 힘들군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않좋은 기억을  내머리속의  않좋은 이 기억을  " 지우개" 처럼 지워버리고 싶습니다.
 
어떡해야  하면 ...지워버릴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성당에가서 기도해도 소용히없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글을 올려봅니다.
 
누가...저좀 도와주세요....  않좋은 기억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어떡해야 좋을지모르겠습니다....답답한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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