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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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중 [xdreammer] 쪽지 캡슐

2008-06-09 ㅣ No.6550

+찬미예수님.
반갑습니다.인터넷교리를 공부하고 계시는군요. 제 집사람도 인터넷교리로 작년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얼떨결에 저도 같이 복습(?)을 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성경책은 아직 구입을 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성가책은 댁에서 가까운 본당에 가셔서 사무실에 문의 하시면 됩니다. 처음 교리를 배우시는데 궁금한 것도 많으시고 진도를 나갈 수록 재미도 있으실거라 믿습니다. 미사도 참석하신다니 성가집은 꼭 있어야 하겠죠. 성경책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꼭 필요한 때가 멀지 않아 올거라는 겁니다.굳이 사실 거라면 본당에 가셔서 사무실이나 교구점에 가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릴것입니다.
우편으로 받으셨으리라 생각되지만 인터넷교리도 출석부가 있습니다.지금 중요한것은 미사를 빠지지 않고 나가시는것입니다.반드시 사무실에 가셔서 미사참례확인을 받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멋적어도 다니시다보면 괜찮아집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미사뿐만아니라 성지순례라든지 대축일미사는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주일날 여행중에 있으시더라도 근처 성당에 가셔서 미사를 보신후에 사무실은 어느본당이든지 있으니 출석확인을 받으시구요.
인터넷교리는 본당에서 예비자교육받는것보다 더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외롭구요.  먼저 가까운 본당사무실에 가셔서 쑥스러워 마시고 "인터넷교리예비자인데요, 궁금한게 있어서 여쭈어봅니다!~"하시면 친절하게 설명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나중에 교리가 끝나갈 때쯤이면 가슴한켠에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열심히 공부하시고 모르는 것이 있으시면 신부님,수녀님께 여쭈어보시고...^^ 준비 잘 하셔서 하느님의백성으로 거듭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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