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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을 비판하기 보다 분열을 껴안는 따뜻한 주교회의가 되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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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분열을 일으키는 것보다는 기다림 속에서 모든 이를(나나 나와 의견이 다른 자나) 껴안는 천주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회의 불의는 많습니다. 그 불의를 비판한다는 것보다는 기다림속에서 일치를 일으키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천주교는 다른 종교와 달리 따뜻해야 합니다. 분열의 한 복판에 서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신부님들이 말씀을 하시면 세상 사람들이 동조하는 태도가 많았는데 지금은 그러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너무 성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일에 너무 성급하게 끼어들다 보니 마음을 다독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디 분열보다는 일치를 이루는 데에 천주교가 함께 했으면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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