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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딸] 굴뚝으로 들어간 니콜라오(만화로 보는 성인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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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산타클로스가 될래요!
깊은 감동과 함께 또 하나의 산타가 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초기 그리스도교 박해시대에 성 니콜라오는 이교인 집안의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어려서부터 늘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남모르게 자선을 실천했다. 이 만화에는 어린 나이에도 헐벗은 아이를 보면 자신의 옷을 벗어주기까지 하며 크고 작은 선행을 실천한 성인의 청소년 시절이 잘 그려져 있다.
가진 것을 모두 나누어 주고 사제가 된 성인은 하느님의 뜻으로 미라의 주교로 축성되었다. 가난하고 억울함에 처한 많은 이들을 돌보며 하느님의 사랑과 정의를 실천한 성인의 유명한 일화들 또한 흥미롭게 표현했다. 누명을 쓰고 사형의 위험에 처한 세 명의 청년을 살려 준 일, 밀의 기적으로 가난한 이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준 일 등 헤아릴 수 없는 자선과 선행, 기적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한 니콜라오 성인과 생생히 만날 수 있다. 12세기 초부터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성 니콜라오 축일 전날인 12월 5일에 수도자들이 성인을 본받아 가난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었는데 당시 사람들은 성 니콜라오가 굴뚝을 타고 내려와 양말이나 신발에 선물을 놓고 간다고 아이들에게 전했다. 이것이 산타클로스의 유래가 되었다. 컬러와 익살스럽고 감동적인 표현으로 아이들에게 많은 기쁨을 주는 니콜라오 성인의 만화는 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산타클로스처럼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재미와 함께 성인들의 삶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앙을 성장시킨다.
* 함께 보면 좋은 <만화로 보는 성인 이야기 시리즈> 하느님의 꿈쟁이 요셉, 하느님의 사람 토빗, 향기롭게 빛나는 클라라, 홍해를 가른 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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