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김동원님께 말씀을 드렸지만 박재용님께서 황당하게 삭제를 하시기에 부득이 글로 답변드립니다.

인신공격을 운운하는 그 입에서 얼마나 가당찮고 추잡한 욕설들이며

인격살인에 가까운 폭력적인 언어를 쏟아내던   기억들이 생생하게 떠올라

웃음이 나오지만 그 웃음끝이 아주 역하게 비리군요...

또 한분은 이의는 받아들이지 않는 다는 무슨 독재자같은 언행을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하질않나...
 
아무튼 있는 기능 사용하는거니 뭐...그것도 선택의 하나라면 어쩔수 없겠지만

요즘은....초등생들도 이것보다는 훨씬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참 제 머리로는 그 마인드들을 이해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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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님께서는  저에게 게시판을 마치 자기만의 공간인양 독차지하고

자기 입맛에 맞는 글만 주구장창 퍼나르면서 게시판을 도배했고

그렇기에 얼치기라고 비난을 하셨습니다....


 
또 반대론자들이 끝까지 우기고 덤비고 퍼나르고 떼거리로 몰려다니며 집단린치를 했다고 하셨는데

글쎄요.. 제가 볼때 여기서 반대하시는 분들의 경우 적어도

논리적인 타당함과 정직함과 당당함을 지니고 있는 분들이고 글 또한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우기고 무조건 덤비고  욕설로 상대를 린치하고  그것도 안되면  빨갱이라고 색칠하고 아니면

김동원 님처럼 무턱대고 무시하고 보는듯한 태도로 일관하는 모습.

김동원님께서  얼치기들이라고 비판하면서 나쁜다고 나열한 모습들은

사실 찬성하시는 몇몇분들에게서 전형적으로 발견되는 공통적인 모습들 아니었나 싶은데요..

 
김동원님의 경우 아마도 자기생각과 다른 사람의 글과 행동은 더 눈에 확대되서 과한듯 보이고

모든것이 나쁘게만 보이는 거겠죠..제가 볼때 여기서 가장 악성적인 도배쟁이의 모습을

보여줬던 이의 글에서 항상 함께 장단을 맞추셨던 분께서

별로 글을 많이 올리지도 않았던 저를 도배쟁이라며  게시판을 혼자 독차지 했다고 몰아붙이고

얼치기라고 매도하고 계시는 그 모습이 바로 님이 자신과 생각이 다른 분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얼마나 왜곡되어있는가를 단적으로 증명해주는 것이 아닐까요?

님이 반대하는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한다고 비난하는 것도

이런 왜곡된 시선에서 나오는 오류가 아닐까요?
 
반대하는 사람이 글 한개 올리면 님의 눈에는 열개올린 것으로 보이고.

그 글하나가 한페이지 전부를 차지하는듯 보이고  급기야 님의 기억마저 왜곡했듯이

 .
마찬가지로 반대하는 사람이 누군가를  비판한다면 님의 눈에는 린치를 가한 것으로 보이는거겠죠.

상대가 어떤 막말을 했는가는 상관없이...또 누군가 논리적으로 집요하고 조목조목 파헤치는 모습이

님의 눈에는 우기고 덤비는 것으로 보였을 것이고요.

그렇지 않았을까요?

아무튼 저에게 도배를 하며 게시판을 자기것인양 했다고 하시는데..

제가 정말 그랬건 안그랬건 그런걸 떠나서 엄밀히 말해서 그 자체는 문제시 할것이 사실 전혀 없습니다.

비판의 촛점이 틀렸습니다.문제시 할것이라면..글 내용이 무엇을 담고 있는가죠..

글이 온당하고 타당한 글인가가 문제인겁니다. 글에 문제가 있으면 그 부분을 지적하면 되는 겁니다.
 

또 저에게 자기 생각과 같은 글만 퍼온다고 비난을 하시는데요..

이 말씀은 글쎄요...자기 생각과 다른 글에 대해서는 얼치기의 글이라며

읽지 않는다고 클릭도 안한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 분이 하실 말씀은 아니라고 여겨져요..

더욱이 펌글이라도 님과 생각이 같은 글에는 아주 우호적인 모습으로 친근한

'대화를 나누시는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다는게...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 자체가  사실 전혀 비판 할 바가 못됩니다.

자기 생각과 같고 내가 주장하는 바가 담겨져 있는 글이니 퍼오는 것이죠

그건 당연한 겁니다. 그게 왜 비판 받아야 하죠?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내용이 무엇인가가 중요한 것 아닌가요? 안그런가요?

퍼온글이든 무엇이든 읽어보고 내용이 문제가 있고 오류가 있다면

그부분을 지적하면 되는겁니다..

괞히 펌글 어쩌구 폄하하면서 깔아뭉개려고 하지 마세요

 
 
 

김동원님께서 정말 원하시는 것이 건전한 토론과 상호 건전한 비판을 원하시는 거라면요,..

우선 님과 생각이 다른 글들에 대해서 읽으시고. 그 글이 잘못되었다 느끼신다면

스스로를 얼치기로 만들어버리는 그 얼치기라는 단어는 이제 그만 좀 버리시고

님이 옳지 않다고 여겨지고 무엇이 문제인지 차분하고 꼼꼼하게 지적을 하고

성실하게 토론에 임하는 모습부터 보여주셨음 합니다..

그런 모습은 결여되어있으면서 건전한 비판이 어떻다 운운하시니

황당했기에 드렸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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