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열매, 악한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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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trustjesus] 쪽지 캡슐

2012-05-16 ㅣ No.835

사람이 움직일 때는 반드시 모티브가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느님께서는 두 가지를 보십니다.
열매가 무엇이냐, 그리고 모티브가 무엇이냐... 입니다.

아무리 모티브가 좋아도 열매를 맺지 못하면 악하다는 판결을 받습니다.
그래서 무화과 나무는 말라 죽는 벌을 받습니다.

그렇다고 성과가 좋다고 해서 반드시 칭찬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가진 것을 다 팔아 나눠 주어도 사랑이 아니면 아무 소용도 없다고도 말씀하십니다.

저는 이곳에서 모티브도 나쁘고 열매도 없거나 악한 흉한 인간들을 꽤 봅니다.
몇 년 동안은 주로 지켜 보았습니다만 지금은 싸움을 걸면 걷어 찹니다. 

그런 이들은 대화 상대도 아니고 토론 상대도 아닙니다.

6.25는 북침이었다고 주장하고 싶어하는 이들과 무슨 대화입니까.
천안함은 조작이며 심지어 미국의 소행이라고 말하는 이들..
4.3 사건을 아예 미화하려고 떼를 쓰는 자들...
그런 이들과 무슨 대화입니까.
싸움은 해서 뭐합니까.

그런 자들이 제주도에서 해군기지를 반대한다며 평화를 말합니다.
평화는 좋은 것이지만... 그것은 마치 미친 자들이 내뱉는 말에 섞인 옳은 말처럼
백해무익으로 위험하고 악한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 얘기가 없습니다.
모티브 자체가 악하기 때문입니다.
남을 욕하거나 헐뜯거나 헛소리 하여 어지럽게 하려는 모티브...
꼴에 잘난 척 하는 덜 떨어진 과대망상..
아니면 신앙에 관한 요상한 회의론... 불가지론... 교회에 대한 험담..
아니면 통진당 내의 NL 그룹과 유사한 반미 종북의 시대착오적 광란 등.. 
이들의 행태는 인간의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만큼 사악하고 교활합니다.


이제 그들에게 속을 사람이야 드물겠지만 방심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그들을 한 순간이라도 믿으면 안 됩니다. 
사탄을 대하듯 냉정한 눈으로 지켜보아야 합니다.

오류는 자멸하게 마련입니다.
스스로 썩어 부풀어 터지며 속을 드러내게 마련입니다.

제주 해군기지 반대도 결국.... 유야무야 시간과 예산만 까먹고.... 원래대로 진행됩니다.
하는 일마다 낭비고 지연이고... 쌈질만 난무하다가  결국은 헛소리로 판명됩니다.

토론 보다는 기도가 훨씬 낫습니다.
그들이 스스로의 악함을 깨닫고 통회하고.... 악에서 손 떼고....
착한 시민, 선량한 이웃으로 살아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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