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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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경 속에서는 정말로 영원한 것은 없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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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13-08-05 ㅣ No.7164

 

2 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   3 태양 아래에서 애쓰는 모든 노고가 사람에게 무슨 보람이 있으랴?  4 한 세대가 가고  또  한 세대가 오지만 땅은 영원히 그대로다. 5 태양은 뜨고 지지만 떠올랐던 그곳으로 서둘러 간다. 

9 있던 것은 다시 있을 것이고 이루어진 것은 다시 이루어질 것이니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이란 없다. 10 “이걸 보아라, 새로운 것이다.”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 있더라도 그것은 우리 이전 옛 시대에 이미 있던 것이다. 11 아무도 옛날 일을 기억하지 않듯 장차 일어날 일도 마찬가지. 그 일도 기억하지 않으리니 그 후에 일어나는 일도 매한가지다. (코헬렛 1장중에서)
 
물론 코헬렛은 솔로몬 왕의 글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는 왕이 아닌 전도자(설교자)로서 그가 우리에게 무엇인가 깨우쳐 주고 싶어 했으리라 봅니다.
저가 배우기로는 솔로몬의 저서는 '아가서' '잠언서' 그리고 '코헬렛' 이라고 봅니다. 전에는 전도서였는데 지금은 코헬렛 이라고 성경엔 있어요.

아가서는 그가 정열의 청춘을 노래하는 대목이지만 이는 하느님과 우리 신앙인과의 사랑 이야기로 더욱 알려져 있지요.

또한 잠언집은 편집된거라고 하지만 어찌거나 솔로몬이 왕으로서의 위엄을 가지고 훈시하는 교육적인 책으로 알고 있어요.

한생을 위대한 왕으로서  살면서 그가 우리에게 남기고 싶었던 것은 과연 뭘까???

전도서의 경우  하늘아래 새것도 없고 영원한것도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성경 속에서는 정말로 영원한 것은 없는겁니까?
혹 있다면 ???   알려주셔요. 함께 배우며 신앙이 돈독해 지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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