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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은사를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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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20.93.130.*]

2011-05-28 ㅣ No.9499

며칠 전 일인데요,
혼자 엎드려 자다가 방문 밖에서 뭐가 바스럭대는 소리에 깼습니다.
햄스터가 탈출했나?   누가 거실에서 뭘하나??  밖에 비가오나??  생각도 해봤는데,
햄스터집은 견고하고, 집에는 나혼자고, 비는 안왔어요.
계속 바스럭거리는 소리가 나서
뭘까  고개를 들면 조용해져요.  잘못들었나보다,,, 엎드리면 다시 바스락거리고...
십여분 정도 그랬어요.
그때야 대강 감이 오더군요.   귀신이 장난하나보다....귀신은 겪었거든요.
냅두고 엎드려 자려는데 이제는 방으로 들어와서 책상 책꽂이에서 책 펄럭이는 소릴 냅니다.
해서 맘 속으로 말해줬지요.
"내집이고 내방이요, 나가시요. 난 사람이라 밤엔 자야하요."
순식간에 조용해지더군요.  그래도 염치는 아는 귀신이었나봅니다.
 
이유를 알수는 없지만 가끔 상대방 영혼을 감지하기도 합니다.  기도 중에,  혹은 상대방을 대면했을 때.
청탁, 크기, 상태 등을 알아차리는데요.
 
기도회나 봉사단체에 소속되어  재능(은사)을 활용해야 할 것 같은데,,,
어느 단체가 좋을지 궁금합니다.
성령기도회의 쇨라쇨라 방언은 듣기 싫어요.  성령기도회에 가입하면 나도 그런소릴 내야할 것 같아 영 내키지 않습니다.
또 금요일에 하는 기도회는 당최 시끄러워서 피하고 싶고요.
하지만 내게 나타난 특성을 보면 성령기도회가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알맞은 단체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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