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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가을엔 쓸쓸하지 않았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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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 흐린날씨의 9월을 보내는 마지막 주말 입니다.
이제 이곳 칠봉산 기슭에도 고운 빛깔로 서서히 유혹하는 가을이 펼쳐지네요
곧 낙엽깔린 숲으로 탈바꿈할 날도 얼마남지 않았나 봅니다.
행복한 주말을 보내고 계실 교형 자매님~!!!
이번 가을엔 조용히 낙엽 밟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그리고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한 번쯤 생각해 보시구요 푸르던 잎이 생명을 다해 곱디고운 단풍으로 생을 불태우고, 끝까지 아름다움을 선사한 후 낙엽 되어 발아래 이름없는 거름과 흙으로 돌아가는 자연의 섭리~ 비록 쾌청한 날씨는 아니지만 주말 주일엔 가까운 교외라도 나가셔서 햇살 고운 이 가을속에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마음속에 채곡 채곡 담아 오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아무리 멀고 힘든 길이라도 마음이 통하고 뜻이 통하는 동행해 줄 사람이 있다면 서로 서로 울타리가 되어주고 버팀목이 되어 주면서 함께 길을 간다면 이런 마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겠지요. 성큼 다가온 가을이라 이젠 아침 저녁으론 제법 쌀쌀합니다... 불청객 감기 조심! 9월의 마무리 잘 하시고 묵주기도 성월인 10월도 더욱 멋진 날들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m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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