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마음으로 드릴게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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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오늘 하루 행복 하셨는지요??
오늘 올린글은 제가 우리 땃방을 찾으시는 형제 자매님들께 드리고 싶은 글이네요.
정말 그렇답니다... 아무런 부담가지지 마시고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오셔서 쉬시다 가셨으면 좋겠답니다.
마음이 우울하고 슬플 때 오시면 배경으로 올린 좋은 음악을 들으시면서 우울한 마음을 털어버리시고, 또 마음의 양식이 필요하시면 즐거운 마음으로 오셔서
울님들께서 올려 놓으신 좋은 글들을 보면서 마음의 양식을 쌓으시면 되잖아요. 저는 그저 곁에서 오시는 형제 자매님께 솜씨는 없지만 따뜻한 커피 한 잔 대접하는 걸로 마티아의 작은 의무를 다하고 싶답니다.
여기 주님이 마련해주신 땃방은 방문 하시는 형제 자매님들께서 주인이시니 아무때나 오셔서 편안한 쉼을 얻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랍니다. 오시는 길에 함께 공유하고 싶은 글이나 짧은 유머 하나라도 있으면 가져오셔서 잠시나마 함께 웃고 즐기면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더 좋겠지요. 오늘은 저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커피 준비 했사오니 잠시 머무시면서 한 잔 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matia)
* 마흔이 되려 한다는 것,
그것도 내가 긴 여행을 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이다. 그렇다. 나는 어느 날 문득 긴 여행을 떠나고 싶어졌던 것이다. 어느 날 아침 눈을 뜨고 귀를 기울여 들어보니 어디선가 멀리서 북소리가 들려왔다. 아득히 먼 곳에서, 아득히 먼 시간 속에서 그 북소리는 울려왔다. 아주 가냘프게. 그리고 그 소리를 듣고 있는 동안, 나는 왠지 긴 여행을 떠나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먼 북소리》중에서 - * 아득한 의식의 저 편에서 멀리 북소리가 들려올 때가 있습니다. 이제 일어나라고... 다시 시작하라고... 잃어버린 나를 찾아 어서 길을 떠나라고... 나를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는 것입니다. 나를 찾아야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