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주교님들이 정구사님들의 행동에 대한 의견과 권고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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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규 [barunson] 쪽지 캡슐

2008-07-01 ㅣ No.5193

 
 
주교님들의 권위와 직분이 바로 이럴때 더욱 필요하다고 봅니다. 정구사 사제단분들께서 사람들을 어떤 방식으로든지간에 지금 매스컴을 이용해서 인도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의견과 권고(반대이든지 격려이든지 간에)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들은 주교님들의 의견과 용기가 필요하며 하느님께서 한국에 있는 당신의 양들을 주교님들에게 맡기셨으니, 그 직분을 다해서, 체면이나 눈치때문에 더 이상 저버리는 일 없이 바른길로 인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눈치보지 말고 소신있게 의견과 충고를 해주시는 주교님들을 보기를 희망합니다.  어떠한 강한 단체나 목소리에 반하게 된다 하더라도, 주저하지 마시고 하느님의 양들을 위해서 목소리를 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주교님들은 하느님에 의해서 특별히 성별된 분들이니 분명히 정구사 사제단도 경청할 것이며 그것이 어떠한 결정이든지 간에 주교님들의 충심의 본질을 밝히는 동시에 한국 천주교의 앞날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구사 신부님들이 본연의 임무에 돌아와 주시기를 바랍니다만 이에 대한 주교님들의 목소리를 간절히 원합니다. 또한 기울어져 가는 한국 천주교의 전통과 소실되는 신앙의 위기속에서 주교님들의 목소리를 통해 개인적으로 한국 천주교의 앞날을 가늠해 보고자 합니다.
 
정구사 신부님들의 행동에 대한 주교님들의 의견과 권고가 계속 없는 상황에서, 저와 같은 일반신자들은 매우 의아하게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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