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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계란의 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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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계란 - Easter egg
부활절에 신자들이 서로 주고받는, 예쁘게 색칠되거나 장식된 달걀. 달걀은 겉으로는 죽은 듯이 보이지만 안에서 생명이 숨 쉬고 있기 때문에 얼어붙은 겨울 뒤에 오는 봄이나 풍요의 상징이 되었다.
초대교회 사람들은 새봄의 시작을 달걀로 표시하였다. 중세에 사순절 기간 동안 신자들이 달걀을 먹을 수 없었기 때문에, 부활주일에 달걀을 주고, 받는 풍습을 발전시켰다.
오늘날 부활 달걀은, 그리스도가 새로운 생명으로서 영광스럽게 나타나신 돌무덤의 상징으로 신자들에게 부활의 기쁜 소식을 알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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