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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7 ㅣ No.5957 찬미 예수님, 결혼후 바쁜 사회 생활과 가정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하였고 또한 많은 부끄러운 죄를 지어 부득이 하게 이혼을 하였습니다. 전처 또한 교회를 다니다가 결혼 때문에 성당을 나오긴 하였지만 양가 가정의 문화적인 차이와 다른 생활 관습때문에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은 3년전에 합의 이혼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회사에서 같은 천주교 신자인 여직원을 만나 작년 12월 3일에 혼인하였는데 전처와의 교적을 정리 하여 지금 나가고 있는 청담동 성당으로 교적을 옮기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제가 아는 짧은 상식으로는 카톨릭법으로는 이혼이 인정 안 되는바.... 저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구제를 받을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제 12월이면 늦게 나마 주님의 축복이신 저의 첫 아기가 태어 납니다. 태어 나는 아기의 세례 문제도 있고 해서 문의 드립니다. 힘든 시기에 냉담자로 지냈지만 이젠 정말 열심히 하느님과 교회의 축복 아래서 살아 가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 560 0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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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후 재혼을 하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