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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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3-03-04 ㅣ No.102254

 

 

뒤를 돌아보세요.

그리고 자신의 발걸음을 돌아보세요.

당신이 어디에 있었는지

당신이 그발로 무슨짓을 했는지

돌아보고 반성하세요.

뉘우치세요.

입으로 번지르한 말들로

포장하려들지 마세요.

가증스러운것은 명분입니다.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워

합리화시키는 것입니다.

다쳐서 피흘리는 사람을 돌아보세요.

미안함이 먼저인지

변명이나 포장이 먼저인지

그럴듯한 말로

가리기 바쁜 죄 아닙니까.

저도 죄인입니다만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치유되지 않는 상처도 있습니다.

치유되지 못할 상처도 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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