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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마주 오시는 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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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용 [mdominica]
2008-02-17 ㅣ No.33749
보이지 않아도 보여지는 모습 들리지 않아도 들려지는 목소리가 있다
"귀에 익은 그대 음성"
비제의 음악은 흐르고 냇물의 흐름을 지닌 어느 맑은 한사람 쉬이 만나지 못하여도 이렇듯 만나고 있듯이 멀리 있다 하여도 가까이 있음을 느낀다
내 안 깊이로 슬며시 다가서 오는 이 향기로운 여운 가슴 덥혀 주는 따스한 이 느낌들 문득 행복하다 고운 사람과 함께 하기에 이 글 속에 내가 담겨 있듯이 그 음악의 선율 속에는 그가 있었다
그 안에 고스란히 들어가서 그렇게 만나지고 있었다 숨어있는 마음 가슴으로 마주하며 음악의 바다 그 선율의 깊이 속에서
그렇게 만나고 있었다 우리는
시린 바다 속 같은 달빛은 처연한데
나의 혼은 나비처럼 날아......
.
그대 마주 오시는 가 . . .*
Love of a silent moon Cecilia
....서정호님의 음악이야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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