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Pea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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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미 [espoir] 쪽지 캡슐

1999-07-12 ㅣ No.5440

찬미예수!

미국 Utah의  Salt Lake City 한인성당에 다니는 박아녜스입니다.

제가 속한 교회는 우리만의 성당도 없어서 비록 매주 남의 성당을 빌려서 미사를 드리고 미국 신부님과 함께 미사를 바치지만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아름다운 공동체입니다. 그래도 종종 구수한 우리말로 하는 진한 강론이 듣고싶은것은 어쩔 수 없는 것같습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했다가 언제나 따끈따끈한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가슴이 뛰었습니다.  내일 모레 미국으로 들어가면 이런 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우리 성당사람들에세 알려줄 생각입니다.

정말 정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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