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 아래 태강 아파트 주민께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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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stefanlee] 쪽지 캡슐

2007-09-12 ㅣ No.3771

테니스를 칩니다. 뭐 탁구도 좋습니다.
공이 넘어가면 넘겨주셔야 하는데
넘겨드리지 않은 농구공, 축구공이 돌아옵니다. 이건 받기 어렵습니다.
 
제가 드린 질문을 다시 올립니다.
의견을 주시면 고맙겠읍니다.
 
매장지는 거덜이 났읍니다. 부자가되어 내 땅이나 산을 가지고 있지 못하면 더 이상 매장은 포기해야 합니다.
이미 죽은이들이 너무 많은 국토를 잠식했으며 민둥산으로 만들었읍니다.
 
공릉동만이 봉안당이 위치하기에 부적합한 것이 아니고 전국적으로 반대하는 모든 지역이 나름의 이유가 있읍니다. 그 가운데 도시의 반대 이유는 일단 교육입니다. 아래 글에서 예시한 반대하는 지역들입니다.
 
 1) 정읍시 옹동
  2) 제천시 신백동, 두학동
  3) 김포시
  4) 함안군 가야읍
  5) 괴산군 연풍면
  6) 노원구 공릉동
  7)  안성시
  8) 원주시 행구동
  9) 거제시 사등동
 10)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1) 분당, 판교
 12) 영암군 금정면
  13) 서울 성북구
  14) 금산군 부추면
  15) 화순군 화순읍
  16) 광명, 안양
  17) 경주시 강동면
  18) 서초구 원지동
  19) 경북 안동시 ......................................등등    
         
도시뿐입니까? 산간 벽지 뿐입니까?
이 지역에서 주장하는 반대이유는 공릉동이 아니니 들어줄 수 없읍니까?
아니면 산간벽지에서 하는 주장은 얼토당토않다고 하시겠읍니까?
공릉동은 이 많은 반대지역 가운데 그저 하나일 따름입니다.
 
어떤지역은 82가구 153명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깡촌’으로 상수도·도시가스 시설도 아직 없고
집집마다 지하수를 끌어 쓰는 물저장 탱크, LP가스통은 필수며 
마을 입구에서부터 산 아래까지를 ‘구멍가게’조차 없습니다.
수퍼를 가려면 4km씩 차를 타고 다녀야하는 곳에서도 주민들이 삭발 반대투쟁을 합니다.
이런 곳도 속내는 땅 값이지만, 심각한 것은 도시사람 죽어서 자신들 고향으로 오는 것, 무조건 싫다합니다.
왜? 이런 곳은 깡촌이라 반대의견 무시해도 그만입니까?
 
이 모든 지역의 공통적인 요구사항이 있읍니다.
주민동의를 받으랍니다.
대화를 하자며 만나서 동의를 받으랍니다.
...........................................................그러면서 동의는 죽어도 할 수 없답니다.
이런 대화도 있읍니까?
 
 
질문1 : 왜 사회적 이익을 우선하는 법이 주민동의를 요구하지 않는가? 그 이유를 생각해 보셨읍니까?
 
질문2 : 공릉동은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다른 지역에선 동의가 필요 없다고 하시겠읍니까?
 
질문3 : 공릉동만 아이들 키웁니까? 도시에 학교가 근접하지 않은 지역이 어디있읍니까?
              서울의 전 지역과 안양, 광명 그리고 김포등 모두가 교육을 이유로 반대합니다.
 
질문4: 도시라 안됩니까? 그런데 문제는 죽은 서울사람들 깡촌에서도 오지말랍니다.
             경기도는 상수원주고, 전기대주고, 쓰레기 처리해주는 이상은 더 못하겠답니다.
             죽은 사람은 서울에서 알아서 처리하랍니다.
 
질문5: 님은 산채로 하늘로 올라가시렵니까? 어디로 가시렵니까?
 
 
참고로,
수목장은 현행법상 불법이며 장차의 시행에도 정부부처간 대립이 있읍니다.
즉, 산림관련된 부처는 산림의 훼손을 불보듯하여 반대함을 말씀드립니다.
 
강석희님의 질문내용은 님비가 일어나는 지역에서 폭력이 수반되면 일어날 수 있는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경호경비는 경찰의 전문 분야이며, 그간 일련의 폭력사태로 보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함은 경찰의 의무일 뿐
누구의 요청이 중요한 사안이 아닙니다. 즉, 요청이 없어도 경비경호는 불가결한 업무다... 그런 말씀입니다.
왜 그리 많이 동원했는가? 이는 경찰 소관의 일이고
많은 동원에도 불구하고 난동은 막질 못했읍니다. ----> 아마 경찰서 경비과도 곤혹스러울 겁니다.
 
집값이 주된 이유임은 이미 여기서 항의하고 가신 분들의 입을 통해서도 확인이 된 사항입니다.
집값의 변동이 없다면 무척 다행한 일입니다.
 
 
답변은 파란색 부터 해주시고,
답변과 동시에 제기되는 질문에는 차례로 답을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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