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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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가 직접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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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희 [kohthea] 쪽지 캡슐

2012-05-02 ㅣ No.740

"공직에서 관둘 때 3대가 먹고 살 길은 마련해 놓고 떠난다" 

이 말은 국가, 정부의 결정이 국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고
공직에 있는 사람들의 이해관계에 따른 것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국가에 협조하는 것은 국민의 도리 입니다.

그러나
공직에 있는 사람들의 판단미스나 그들의 이해관계에 따른 결정에 협조하는 것은
국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국가를 위험하게 하고 부정부패를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잘못된 결정을 필사적으로 반대하는 겁니다.
정부 또는 정부관계자의 잘못된 결정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온갖 불이익과 협박을 무릎쓰고 반대하고 있는 겁니다.


한번 예를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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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문제가 있는지 미국 소 농장에서는 검역을 거부하고 있다지요? 

정부 발표 : 광우병 위험하지 않다. 

미국소비자 단체가 4월 25일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이 과거의 광우병보다 훨씬 위험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소비자시민모임은 1일 “미 소비자연맹(Consumers
Union)이 소시모에 보내온 e메일에서 ‘이번 광우병은 기존 광우병(classical BSE)과 달리 비정형 광우병(atypical BSE) 계통으로 종전 사례보다 치명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마이클 한센 미 소비자연맹 수석연구원은 김재옥 소시모 회장에게 보내온 e메일을 통해 “미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국립수의연구소(NVSL)는 이번 광우병을 L타입 계통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센 수석연구원은 “일반 소와 원숭이, 소의
면역 체계를 가진 쥐와 인간의 면역 체계를 가진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L타입은 기존 광우병보다 병이 빠르게 퍼졌다”면서 “이는 다른 광우병보다 치명적(more virulent)이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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