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묻고답하기 천주교 ㅣ 성경 ㅣ 7성사 통합게시판입니다.

q 우리 각자가 책임 의식을 가지자.

인쇄

박윤식 [big-llight] 쪽지 캡슐

2013-07-23 ㅣ No.7093

우선 이런 '공지'로 이곳의 운용 방안을 환기시켜 주신데 대해서,
운영자님께 죄송함과 아쉬움을 전하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평신도간의 질문 답변의 한계는 분명히 있다.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는 게 성경의 일부 내용일 수가 있다.
그 점은 우리 모두의 신앙인의 자세를 견지해야 할 덕목일 게다.

다만 여기에도 한계가 있다.
답변자의 태도를 아무리 강조한다 한들, 시스템이 보완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곳 운영자 님은 사람의 심리로 풀 수 없는 없는 걸
시스템으로 극복하려는 고민을 소홀히 하는 것 같다.

질문자와 답변자 간에 ‘차단’ 또는 ‘개인적인 감정’ 등으로
질문과 답변을 별도 게시하는 게 이곳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그렇다보니 질문 따로 답변 따로의 따로 국밥이고,
그기에 대한 또 추가적인 의견 제시는 또 다른 곳에서 게시를 하는
꼴사나운 행태만 계속 발생한다.
따라서 누군가를 차단한 사람은
그 답변을 이곳 굿뉴스에서는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하고,
또 남의 질문을 자기 질문인양 복사해 다른 곳의 게시를 하는 행위도
주의를 환기시키던지 금해야 한다.

이 차단 제도의 보완이 시스템적으로 해결되지 않고서는 문제는 여전히 재현되리라.
따라서 이 점은 차츰 이곳 운용자님의 검토 보완 몫으로 하고,
우선은 최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별도 게시가 아닌 질문한 곳에서
댓글/답변글로 질문과 답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기를 제안해 본다.

그리고 차제에 각자가 어떤 연유로 조치한 ‘차단’은
이런 문제점을 우리 스스로가 풀기 위해 이곳 ‘묻고 답하기’에서만은 해제하자.

감사합니다. ^^+



544 0댓글쓰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