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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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주님께서 정말 저를 사랑하신다는 생각이 너무 죄스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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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8 ㅣ No.9398

저는 30살 청년입니다. 지금까지 교통사고와 병으로 여러번 수술 하고 고비를 보통 또래보다

많이 넘기면서 여기까지 잘 왔습니다. 기도도 열심히 할려고 하고 미사도 매주 참석하는데,

주변 분들이 주님이 너를 너무 사랑하신다며 지금까지 수 많은 어려움을 다 넘겼다며 격려를 해주시는데.

사실 저는 그 말이 과연 내가 그럴 자격이 있을까 등 부담 스럽고 어떻게 해야지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고비를 넘긴 것처럼 잘 살수 있을지 두렵기도 합니다.

정말 주님이 저를 너무 사랑하시는지,그리고 제가 조금 못하면 다시 또 지금까지 경험한

사고나 병을 또  주시는 거 아닌가 하며 살고있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너무 사랑하신다는 마음을 가져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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