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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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복음에 위협을 느낀 교황

다음 글은 치크 출판사 웹사이트 www.chick.com에 있는 소식지에서 퍼와서 제가 번역한 글입니다. 맨 아래엔 원문을 실었습니다. 번역은 의미 전달을 위해 ’의역’하였습니다.

(성경과 복음에 위협을 느낀 교황)

Pope Worries About Growth of ’Bible Christians’

교황요한 바오로2세의 최근간 교서에서 그는 로마카톨릭과 말씀을 믿는 그리스도인들간의 큰 차이점을 강조, 인정하였다. 150페이지 분량의 "믿음과 이성"이라는 이름의 이 교서에서 그는 믿음이 없는 이성으로는 궁극적인 진리에 다다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연합통신 기자인 리차드 오슬링의 "에큐메니칼 운동에 대한 위협"

이란 책에 의하면 지극히 철학적인(역주: 성경적인 아닌) 언사에 사로잡힌 교황은...

"...그 자신이 ’지독한 성경쟁이들’로 여기고 있는 사람들,  그러니까, ’성경주의’로 불리우는 성경만이 진리에 도달하게 하는  유일한 기준이라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증가에 대해 걱정을하고 있다." (역주: 심히 불편해 하고 있다.)      

이 ’성경주의’라 함은 성경만이 하나님의 말씀계시의 최종적인 출처/권위라고 믿는 프로테스탄트 개혁가들의 신조인것이다.

최근 로마카톨릭과 개신교회들간의 일치를 향한 움직임이 활발한데, 위와 같이  가톨릭과 개신교간에 근본적으로 다른 성경관이 다시금, 더욱 새롭게 느껴지며, 이것이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하게 한다.

결국에 이 적그리스도적인 통합은 교황을 인정한다는 바탕위에 이루어질것이다. 왜냐면 카톨릭교리는 진리의 최종적 권위인 성경이 교황보다 우위라는 사실을 인정하(려들)지 않기 때문이다.     

교황은 그가 성경보다 우위에 있다는 교리를 절대로 포기치 않을것이다. 그러한 많은 짓된 교리를 가르치지 않고서는, 순전히 이방종교인(역주:기독교가 아닌, 성경에 거하지 않은) 카톨릭 교회를 유지해 갈 수 없기 때문이다.

교황의 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우려는 어쩜 당연한것인지도 모른다. (세계적으로) 오직 말씀만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남미에서는 수십만, 수백만의 사람들이 토속무당종교화한 카톨릭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성경의 진리안에서 자유를 찾고 있기때문이다.        

Pope John Paul II’s most recent encyclical letter again stresses a fundamental difference between Roman Catholicism and Biblical Christianity. The 150 page ocument, called "Faith and Reason," mainly stresses the fact that reason without faith cannot arrive at ultimate truth.

But buried in the heavy philosophical wordage is what Associated Press writer Richard N. Ostling calls a "thunderbolt for Christian ecumenism." Ostling says that, "The pontiff is especially worried about what he sees as a form of fideism [extreme faith] labeled ’biblicalism’ in which study of the Bible becomes the sole criterion for truth."  

This "biblicalism" is none other than the belief held by the Protestant reformers hat Scripture alone is the final source of God’s revelation

With all the recent "progress" toward unity between Roman Catholics and Protestants, this again highlights a foundational difference. Any final unity will only happen on the pope’s terms because there is no way Roman Catholicism can ever admit that the Bible is superior to the pope as the final authority of truth.

No, the pope can never give up the idea that he is superior to the Bible. Without hat pillar of false teaching, his whole pagan temple comes crashing down. But his worry is legitimate.

Faith in the Bible alone is growing rapidly, especially in Latin America where tens of millions have shed Rome’s priestcraft bondage for freedom in biblical tru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