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유머게시판

칭찬 함부로 하모 기분 나빠줘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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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8-07-22 ㅣ No.7568

 



1."당신은 살아있는 부처님입니다."

- 선행을 베푸시는 목사님에게 -


2."할머니,꼭 백살까지 사셔야돼요!!"

- 올해 연세가 99세인 할머니께 -




3."당신은 정직한 분 같습니다"

- 직구밖에 못던져 좌절하고 있는 투수에게 -



4."참석해 주셔서 자리가 빛났습니다"

- 머리가 반짝이인 대머리 아저씨에게 -


5."어머나, 머릿결이 왜 이렇게 곱지?
마치 만든 머리 같아요"


- 가발을 쓴 대머리에게 -


6."남편께서 무병 장수하시길 빕니다"

- 매일 구타당하는 아내에게 -

7."당신의 화끈함이 맘에 듭니다!"

-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 -

8."댁의 아들이 가업을 잇겠다는 말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도둑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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