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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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0 ㅣ No.9354

저는 세례받은지 2년반정도되는 초보신자입니다.
세례받기전 저는 마음속의 불안감의 극복하고자 신앙생활을 할려고 했고
여러가지로 알아보다가 가톨릭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너무나 혼자만의 생활에 길들어져 있어서
이것을 탈피하고자 성당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려고 레지오에도 가입해서
서기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진실된마음이 없이 형식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가 아닌가 하는
희으감이 듭니다.
아무리 미사에 열심히 참석하고 기도도 열심히 하고 레지오활동도 열심히 한다고해도
그마음에 하느님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라는 계명을 제대로 지키지않고
마음속에 사랑이 없다면 아무소용이 없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너무나 혼자만의 생각에 사로잡혀서 살아온 관계로
대인관계가 너무나 서투릅니다.
제가 먼저 마음을 열고 제마음에 주님을 모시면서 사랑의 삶을 실천하며
살았으면 좋겠는데 제마음이 너무나 굳어 있습니다.
제가 제 개인적인 욕심으로 하느님을 이용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성령을 모독하는 죄는 용서를 받을수가 없다고 했는데
제가 그런 죄를 저지르는것은 아닌지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
제 마음을 바꾸고 싶은데 어떻게하면 좋을지 가르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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