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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5 ㅣ No.5102 성당에 다닌지는 꽤 오래 되었어요. 전엔 꽃동네 봉사도 다녔구요. 근데 결혼하고 애 키우다 보니 냉담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최근에 울딸 주일학교 다니면서 다시 나가게 되었는데. 문제는 제가 천주교의 교리든 기본적인 것들을 하나도 모른다는 거에요. 다 잊어버렸어요 오늘 울딸 미사책 사러 잠깐 성당에 들렀는데 성서책이 성경책으로 바뀌었더라구요. 후후.. 가톨릭의 기본적인 것들도 모르는 저로서는 좀 난감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교리부터 다시 해야 하는건가요? 알려주세요 견진까지 다 받았는데 좀 창피하네요. 알려주세요. 성서 공부도 하고 싶고 욕심은 많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0 254 3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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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