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친북단체의 사업계획서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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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형 [kimyhjh] 쪽지 캡슐

2008-06-10 ㅣ No.4927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 시위의 주도 세력 중의 하나인 남북공동연대인지 뭔지 하는 친북단체의 사업계획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쇠고기 사태를 기획했는지 현재 어떻게 이용할 지 짐작이 갑니다.

그들의 홈피에 노골적으로 게시된 자료입니다.

 

더 이상 촛불집회가 확산되어 그들 친북단체에 이용되는 것에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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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서 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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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기 사업계획서 내용의 일부

 

 

. 사업방도
⑵ 대중조직화 사업
ㄷ. 주요 활동
 * 반이명박 촛불문화제에 참석한다.
 * 일상 대중사업으로 ‘광우병 쇠고기 협상 무효, 한미FTA 비준 반대, 비핵개방3000 폐기, 10.4 선언 이행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 기층 단위 간담회를 통해 6.15 민족통일대축전의 의의를 해설하고 참가단을 모집한다. 해당 단위 실정에 따라 1004 대회로 조직할 수도 있고, 6.15 민족통일대축전만 조직할 수도 있다.
 * 지역 거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다. 중대, 소대별로 지역 거점을 설정하고 자기 지역에서 유인물 배포 등 꾸준히 선전활동을 진행한다. 이 성과는 6.15 지역 통일축전으로 나타나게 한다.
 * 인터넷 거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다. 이를 위해 전 실천단원들이 1인 1블로그 운동을 하며 중대별로 주요 포털 게시판 등을 인터넷 거점으로 설정하고 집중 활동을 진행한다. 구체적인 지침과 방식은 추후 제출.


⑶ 대중투쟁과 사업

반이명박 촛불문화제를 통해 대중들의 투쟁에 서서히 불을 붙이다 5.18을 계기로 전체 진보진영이 집중하는 광주에서 반미반이명박 투쟁의 포문을 열고 이를 통해 대중투쟁을 분출시켜 5.31에는 전체 대학생들이 서울에 결집하는 계기를 살려 범국민 촛불문화제를 개최, 서울을 비롯 각지에서 반이명박 투쟁을 폭발시켜 이명박 정부를 쓸어버리고 이 흐름으로 6.15에 민족통일대축전을 성사시킨다.

 

① 핵심 사업

ㄱ. 반이명박 촛불문화제
 - 한미정상회담 이후 급격히 고양되는 민중들의 분노를 모아 투쟁하는 자리다.
 - 임시국회(4월 25일~5월 24일) 기간과 밀접히 결합시켜 진행한다.
 - 전 지역 전 단위에서 주말에는 반드시 진행하고 가능한 매일 저녁 진행한다.
 - 유인물 배포, 서명운동과 결합하여 진행한다.
 - 6.15 실천단이 주도하여 진행하되 각계각층 단체들에 제안하여 최대한 큰 틀로 진행한다.
 - 5월 10일까지 지역으로 확산시키고 5월 18일을 계기로 전체 대오로 확산하며 5월 31일까지 반드시 진행하고 정세 추이에 따라 향후 방향을 결정한다.

ㄴ. 광우병 쇠고기 협상 무효, 한미FTA 비준 반대, 비핵개방3000 폐기, 10.4 선언 이행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 일상 대중운동으로 진행한다.
 - 반미반이명박 내용을 총체적으로 담은 서명운동이다. (서명용지는 별첨)
 - 6.15 실천단의 일상적인 활동을 통해 받는다. 특히 기층 단위 간담회를 통해 기층 단위에서도 선언운동을 직접 진행하도록 사업한다.
 - 한국진보연대 등 주요 단체에서 진행하도록 제안한다.
 - 6.15까지 진행하며 최종 목표는 6150명이다.
 - 총화는 6월 16일 청와대에 전달하고 민주노동당과 협의하여 18대 임시국회가 열리면 결의안 상정 등과 함께 결합할 것을 논의한다.

(중략)

ㄴ. 5.31 범국민 촛불문화제
 - 의의 : 5.18때 광주에서 불을 붙인 반이명박 투쟁의 흐름을 이어 6.15를 앞두고 서울에서 반이명박 투쟁의 포문을 여는 자리. 전체 대학생이 서울에 집중하는 계기를 살려 대규모로 진행한다.
 - 내용 : 전체 민중들의 요구를 모두 모아 반정부투쟁 성격으로 진행한다.
 - 방도 : 대학생은 서울로 집중하고 가능한 지역에서 동시 진행한다.

 

③ 대중투쟁 일정
ㄴ. 6월 10일 6월 항쟁 21주년
 - 명칭 : ‘6.10 21주년 투쟁 및 범국민 추모제(가칭)’
 - 의의 : 국가기념일 제정 이후 두 번째 행사로 87년 6월 항쟁의 청산 대상인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규탄하는 투쟁으로 진행.
 - 방도 : 중앙 투쟁에 적극 결합한다.

ㄷ. 6월 13일 효순이, 미선이 6주기
 - 명칭 : ‘효순이, 미선이 6주기 추모제(가칭)’
 - 의의 : 한미동맹을 강화하면서 주한미군주둔을 구걸하는 이명박 정부를 규탄하는 내용으로 진행. 이후 여름 시기 주한미군철수투쟁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여는 투쟁이다.
 - 방도 : 전국 동시 진행

 


4. 주요 일정과 흐름

1시기 : 준비기 (4월 18일~4월 30일)

간담회, 강연회를 통해 ‘6.15 민족통일대축전 성사를 위한 자주통일 평화번영 촉진 운동 기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화를 통해 투쟁을 준비하는 시기.

4월 21일~4월 30일 단위 집중 간담회 기간


2시기 : 분출기 (5월 1일~5월 18일)

전 기층 단위에서 촉진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간담회, 강연회를 계속하며 6.15 실천단 조직화에 박차를 가하고 조직된 6.15 실천단부터 투쟁을 일궈가며 5.18을 계기로 대중투쟁을 분출시키는 시기.
- 6.15 실천단 300명 조직
- 유인물 20,000부 배포
- 서명운동 2,000명

5월 1일 ‘노동절 노동자대회’
5월 17일 ‘반미 반이명박 / 남북공동선언 이행 결의대회(가칭)’
5월 18일 ‘반미반이명박 운동본부 결성식’ 및 광주항쟁 28주년 투쟁

 

3시기 : 도약기 (5월 19일~5월 31일)

6.15 실천단 조직을 배가하고 반이명박 대중투쟁을 전국화하는 시기.
- 6.15 실천단 615명 조직
- 유인물 20,000부 배포
- 서명운동 2,000명

5월 31일 5대 부문 경연대회
5월 31일 ‘범국민 촛불문화제(가칭)


4시기 : 폭발기 (6월 1일~6월 15일)

앞선 시기에 축적된 역량으로 대중운동을 폭발적으로 전개하여 이명박 정권을 압박하고 6.15 민족통일대축전을 성대하게 열어내는 시기.
- ‘자주통일 평화번영 1004 대회(가칭)’ 1004명 조직
- 유인물 20,000부 배포
- 선언운동 2,000명

6월 10일 ‘6.10 21주년 투쟁 및 범국민 추모제(가칭)’
6월 13일 ‘효순이, 미선이 6주기 추모제(가칭)’
6월 15일 ‘6.15 민족통일대축전(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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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세분석


⑴ 2012년 통일강성대국 건설을 위해 투쟁하는 우리 민족


- 북한은 2012년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기 위해 도약하고 있다. 지난 4월 15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중앙보고대회 보고에서 ‘2012년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놓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올해를 역사적 전환의 해로 빛내기 위해 도약하고 있음을 밝혔다. 북한은 이 날을 맞아 제1차 태양절 기념 전국예술축전을 개최하고 만경대상 체육경기대회 개최, 영화제 영화상영순간 개막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인민생활 제일주의’에 따라 옥류관, 청류관, 대동문영화관을 개건, 준공하는 등 민생문제 해결에도 힘을 쏟고 있다.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노동신문은 “경제전선은 강성대국 건설의 주공전선”이고 “자력갱생은 경제강국 건설의 원동력이며 우리 인민의 변함없는 투쟁방식”이라며 “올해를 경제강국 건설의 자랑한 성과로 빛내임으로써 선군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더욱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 북한의 대외관계에도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4월 20일~25일 가나에서 열린 유엔무역개발회의 제12차 총회에 리명산 무역상이 참석하여 “북한 정부는 앞으로도 자주성과 평등, 호혜의 원칙에서 평화롭고 공정한 새 세계를 건설하려는 세계 모든 나라들과 다방면적인 경제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4월 하순에만 해도 북한은 여러 나라들과 외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였다. 4월 24일 북한-러시아 사이에 나진항-블라디보스톡 하산 철도 현대화 계약을 체결했으며 4월 26일에는 3박 4일 일정으로 박의춘 외무상이 중국을 방문하면고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궁석웅 북한 외무성 부상이 체코, 폴란드, 벨기에 등 유럽 순방에 나섰으며 특히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이사회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유럽연합 대표부 개설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4월 29일에는 방북한 우간다 군사대표단의 아마마 음바바지 국방장관과 최태복 노동당 비서가 회담을 나누고 양국의 우호관계 강화를 확인하였다.

-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북중 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28일 올림픽 역사상 첫 평양 성화봉송이 열광적인 환영 속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평양 주체사상탑에만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운집하여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번 올림픽에 북한은 60명 이상이 출전 자격을 갖출 예정으로 리경일 북한 체육지도위원회 국장은 “역대 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 선수단에 근접하게 될 것”이며 10개 이상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4월 15일 베이징에서 시작해 중국의 12개 도시에서 40차례 공연할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가 연일 매진되며 5분여 동안 기립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이처럼 북한은 자체 힘으로 경제강국을 건설하기 위해 도약하고 있으며 세계 속에서 위상을 끊임없이 높이고 있다.

- 남북해외 통일운동진영은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범청학련 공동의장단회의, 6.15 청년학생대표자회의, 6.15 공동위 실무접촉 등 잇따라 만남을 갖고 올해 우리 민족 대 미국의 대결에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다양한 과제들을 합의하였다. 각 회의에서는 6.15, 10.4 선언의 정신을 살리고 지지, 이행하기 위한 과제들, 대내외 반통일세력들과 그의 정책들을 제거하기 위한 투쟁 과제들, 반전평화운동 과제들이 논의되었으며 우리 민족의 단결을 높이기 위한 과제들도 제출되었다.

- 특히 범청학련은 6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를 ‘반전평화수호를 위한 범청학련공동운동기간’으로 정하고 6.25, 7.27, 8.15, 9.8 등의 주요계기를 살려서 반미, 반전평화운동을 보다 집중적으로 벌려나가며 전쟁의 화근이며 온갖 불행과 분열의 근원인 미군을 몰아내기 위한 반미투쟁을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6.15 청년학생대표자회의는 6월 15일부터 10.4선언 발표 1돌이 되는 10월 4일까지를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관철을 위한 청년학생공동운동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의 주요 계기들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실천을 위한 대중적인 운동을 보다 집중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하였다.

- 이처럼 우리 민족은 미국과 반통일세력들의 반북대결책동에 맞서 단결된 힘으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가까운 시일 안에 기어이 통일강성대국의 새 날을 열어나갈 준비를 다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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