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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23세 성인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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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묘순 [priscag]
2014-04-15 ㅣ No.218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모진 박해로 꼭꼭 문을 닫아 걸었던 교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으신
교황님의 혁신, 나의 신앙을 혁신하고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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