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끝없는 평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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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수 [mir4478] 쪽지 캡슐

2012-04-16 ㅣ No.634

허나 평행선 끝에는 바다의 끝 지구의 끝이 아닐까.. 조금은 웃기는 역설을 말합니다.
이어도 근처를 수시로 넘나들며
자국의 영토 바운다리로 넣고자하는 중국의 끝없는 탐욕,,
우린 그 해역으로 가기위해 장장 반나절 걸려 도달한다는 엄연한 슬픈 사실..

남의 나라 예도 중요하지만 내나라 턱 밑까지 몰려드는 강대국의 야욕,,
그러나 우린 충분히 지킬 자존도 능력도 가능합니다.
원교근공이라했지요.  역사는 가까이 있는 나라와 항상 적대와 경계와 선린으로 줄타기 해왔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현실은 미국도 중국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미국도 중국도 내나라 영토를 건드리면 참아서는 안되는 거지요,

혹자는 미국에 종속된 이데올로기를 말하며
혹자는 중국에 예속된 오래된 역사를 말합니다.
다 옳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그러나 우린 강소국이어야 합니다.
미국도 전략적 우방으로 우리를 파트너로 여기는 강소국
중국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 우리를 냉정과 균형을 잃지 말라는 오만한
충고를 할 수없게 만드는 강소국

우린 그래서 구럼비 일부를 버리며
자국의 기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또한 말합니다.
현대전이 해상전이 아니므로 무모한 자연파괴의
해군 전초기지는 무의미하다고
과연 그럴까요?

상대가 전함으로 넘나드는데 우린 미사일로 공격할까요?
아님 전투기로 폭격할까요?
대응되는 전력으로 하는 것이 순리입니다.
싸우진 않더라도 버티어주는 위용
그 것이 필요한 것이지요.

조금은 가슴 아프지만 자연이 훼손됨에
그러나 감내해야 할 우리의 자존이 아닐까요,

이번에 일부  제주도민의 의견도 무시 할 수 만은 없지만
그 들도 대한민국의 국민이기에
하나를 버리고 자위를 극복하는 
힘의 지정학적 순리임을  
그저 처연한 가슴으로 공유하고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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