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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느님의 평화[A]와 우리가 사는 세속의 평화[B]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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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big-llight] 쪽지 캡슐

2013-06-26 ㅣ No.6999

누군가가 ‘하느님의 평화가 우리가 사는 세속의 평화와 다르다고 하는데
어떻게 다른가요?’라고 질문을 했다.
어느 누군가가 다르다고 했기에 다름을 물은 게다. 이해가 된다.
비록 그 관점의 차이는 있겠지만 하느님의 평화와 세속의 평화는 다를 게다.
우선 그 용어의 정의 관점부터 집자.
 

1. (요한 14,27)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문제 1]누군가가 이 성경을 언급하면서 ‘그리스도의 평화[E]’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이 평화는 ‘내가 주는 평화[C]’일까, ‘세상이 주는 평화[D]’일까?
[문제 2]‘내가 주는 평화와 세상이 주는 평화’는 ‘하느님의 평화[A]와 우리가 사는 세속의 평화[B]’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2. (가톨릭 교회 교리서 CCC 2305) 지상의 평화는 메시아이시며 “평화의 군왕” (이사 9,5) 이신 그리스도의 평화를 나타내는 것이며 그 열매이다.

[문제3]여기에서 ‘지상의 평화[F]’는 ‘하느님의 평화와 우리가 사는 세속의 평화’중 어느 ‘평화’일까? 

[저의 의견]지금 2[A,B]개의 평화가 6개의 평화로 나누어지기에 이것을 재정립하면, A=C=E=F 와 B=D로 구분 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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