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일)
(백)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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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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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8-07-08 ㅣ No.7531


       

       

       
       
        
      [용서할수 있는 남푠,] 
       
       
       
      이웃집에 다녀온 순이 엄마는 무척 속이 상했다.
       
      이웃집 여자가 생일 선물로 남편에게
       
      화장품 세트를 받았다고 자랑 했기 때문이다. 
       
       
      순이 엄마는 남편에게 막 신경질을 부렸다
       
      "옆집 짱구 엄마는 생일 선물로
       
      화장품 세트를 받았는데 당신은 뭐에요?"
       
      지난달 내 생일때 통닭 한 마리로 때우고-"
       
       
       
      그러자, 순이 아빠가 혀를 끌끌 차며 말했다
       
      쯧쯧 , 그여자 참으로 불쌍한 여자구먼
       
      "아니 그 여자가 불쌍 하다니 무슨 말씀이에요"
       
      "짱구 엄마가 당신처럼 예뻐봐,
       
      화장품이 뭐 필요 하겠어?"
       
      "여~보~잉"
       
       
      ☎:웃고삽시다..하하..<요들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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