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납골당 문제 이렇게 해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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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안 [cilinia] 쪽지 캡슐

2005-07-28 ㅣ No.2101

이곳에 들어 와서 글들을 읽어보니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성당에 다니시는 분들은 무조건 적인

성당 편만 들을게 아니라

그동안 올라온 글들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고

무엇이 문제인가를 형평성 있게 판결하기 위해

내가 성직자이기전에 한아이의 부모로써

그 지역의 주민으로써

무엇을 왜 반대하는지를 파악해 봐야 할일이 우선인것 같군요.

 

성직자 여러분 진정하십시요.

이분들은 다 우리의 형제 자매 입니다.

지금  이분들은 공릉동 태릉성당 일로 이곳에 하소연 하시는데

굳이 김포에 사신다는분이 그 지역 가보지도 않았다면서

왈가 왈부 하는것도 우스운 일 아니겠습니까

 

자중들 하시고

그쪽 지리 잘 아시는 분들만 의견 주시고,

그쪽 지리 모르시는 분들은 자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론 태릉성당 성직자외엔

이일에 특별한 이렇다 저렇다 한 말들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 지역 주민들은 앞으로

우리 성당의 성직자로 포용해야할 분들이고

태릉성당 옆 학교의 아이들은 우리 미래에

성직자들입니다.

 

성당의 이익을 챙기기 앞서

먼저 우리가 한 인간으로써

우선시 되어져야 할게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성당은 주민과 함께 하는 공공시설이 아닙니다.

성직자들의 공공시설일 뿐입니다.

깊이 생각해 주십시요.

그렇게 강압적으로 파고 든다는건 아직 무리인듯 싶습니다.

 

부디 성직자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과

아름다운 양보를 바라며

그 지역 성당은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들의 좋은 성당이길 바랍니다

 

제 생각엔 주민들이 그렇게 싫어하고, 반대하는

많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학교 옆이 아닌,

전국에 성지를 먼저 활용하고 그다음에

성당 내 납골당을 활용하심이 어떨련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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