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주님의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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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숭규 신부님의 글중에서 발췌해 봅니다.
많이들 보셨겠지만요.
<새로운 주님의 기도> 세상일에만 빠져 있으면서. 나 혼자만 생각하며 살아가면서. 서로 아들딸로 살지 않으면서. 자기 이름을 빛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면서. 물질 만능의 나라를 원하면서. 내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면서. 죽을 때까지 먹을 양식을 쌓아두려 하면서. 누구엔가 아직도 앙심을 품고 있으면서. 늘 죄 지을 기회를 찾아다니면서. 악을 보고도 아무런 양심의 소리를 듣지 않으면서. 주님의 기도를 진정 자기의 기도로 바치지 않으면서. 3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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