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진정한 고해성사...

인쇄

비공개 [211.216.160.*]

2010-12-02 ㅣ No.9221


진정한 고해성사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신 주님께서 나약한 인간이기에 믿음이 너무도 부족하기에 고해성사를 제정해주셨습니다.
그 수혜를 너무나도 잘 누리고는 있지만.. 고해성사가 단순히 자신의 죄를 덜어내기 위해서.. 단순히 그마음만으로
고해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려서 뼈에사무친 통회가 나와야 하는데
그게 아닌 고해는 주님께서 기뻐하실런지 참 혼란스럽습니다.
진정한 통회가 된후에 고해를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부족한 마음까지 같이 고해하고
다시 밝은마음으로 살아야 하는건지..이모든게 자아가 살아 있어 드는 마음임은 알지만
주님께 무익한 종이기에 너무도 나약함을 알기에 형제 자매님께 여쭈어봅니다....
즉, 상등통회가 아닌 하등통회라도 고해성사후 찝찝한 마음을 떨쳐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358 0댓글쓰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