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99 새해인사-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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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복 [sungbokshin] 쪽지 캡슐

1999-01-08 ㅣ No.2161

 찬미예수.

날씨가 참 매섭군요 ,이런 날씨속에 훈훈한 만남을 가지게 되어 기쁨니다.

전 부평 4동 성당에 다니는 신성복 암브로시오 입니다.

교리 교사하는 대학다니는 아들과 이제 고3이 되는 딸,그리고 늦동이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복사활동을 하고 있어 자부심이 대단하답니다.)과  주님의 은총을 느끼며 살고 있지요.    아!  옆에서 아내가 투정을 부리는 군요, 왜 자신의 이야기는 빼었야구요,   저의 아내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요즘 많이 힘드시죠, 저도 많이 힘들답니다. 그렇지만 주님의 힘을 빌어 이겨내고 있지요.

올해에는 모든 힘든일, 괴로운 일들이 마술처럼 사라지는 그런 아이같은 꿈을 가져봅니다.

모든 교우 여러분들과 힘든 일로 괴로운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빌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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