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우--와.잘-봐주세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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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섭 [believe] 쪽지 캡슐

1999-01-08 ㅣ No.2163

우-와( 그동안 컴맹이었음이 드러나는 군요.)

안녕하세요!  갑자기 많은 가족이 생겨 어리둥절>.. and. happy, happy.

저는 성당을 아주 많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성당을 다니시는 분을 만나면 괜히 기쁜, 그런 좀 촌스런 면이 있지요.

 전 이제 고3이 돼요.  저희 아빠께서 이번에 가입하셨다고 하시길래 들어 왔다가 저도 여기 식구가 되고 싶은 욕심에 아빠의 도움을 받아 여기 가입했어요....

진짜로 여러분을 만나 기뻐요 .   

99년에는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기도드리겠어요,

행복 하시구요,

 절 위해서도 기도해 주실래요?  은섭이가 힘든 고3시기를 예수님의 딸답게 잘 보내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될 대학에 잘 들어가게 은총주시라구요.  

 아니다.. 진짜로 힘드신 분들을 위해 기도할 시간도 모자를거예요. 모든 게 입시와 연결되는 그런 저의 유치한 마음을 이해해ㅡ주세요..

이제 그만 줄일께요 기도만 하고 노력을 안한다면 예수님이 미워 하실거에요.@@@

 

 

길고 지루한 저의 글을 읽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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