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제안 - 천주교 교세 확산에 대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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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solwindsky] 쪽지 캡슐

2007-08-31 ㅣ No.3272

천주교 확산에 대한 특별한 방법을 알려드리지요.
 
우선,
 
불암산을 오르다보면 불암사란 절이 있는데요
 
그곳엔 장병들에게 초코파이를 보내는 운동을 하더군요.  
 
그 이유인즉, 장병들에게 불교를 이해시키면 제대 후 먼 훗날이라도
 
삶이 고단할 때 절을 찾는 횟수가 많아지고 불교신자가 된다고 하더군요.
 
개신교에선 벌써부터 시행하던 전략이라고 하시면서 수천명의 군인들은
 
불교의 잠재 신자들이라고 열심히 활동한다고요.
 
그럼 천주교는?
 
물론 군인장병들의 전략도 활용하시겠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 확실한 방법은 태릉 천주교회의 납골당을 없애는 방법입니다.
 
왜? 1. 태릉 천주교회의 위치는 선교활동의 천혜의 위치입니다.
 
첫째, 주위에 학교란 학교는 모두 있습니다.  1m 반경이내에 유치원, 어린이집, 중학교, 초등학교.
          또한 도보 10분 이내에 대학교(서울여대와 육군사관학교)도 있고 고등학교도 있습니다.
          군인장병보다 더 확실한 잠재 교우들입니다. 청소년들은 종교에 민감하니까,
          수 십년동안, 계속해서 천주교인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납골당을 강행하신다면 이들은 영원히 대대손손 천주교의 적 될 것입니다.
          
둘째, 아파트 숲의 한가운데 있다는 것입니다. 천주교회에서 무엇을 하든지 아파트 주민들은
           훤히 볼 수, 들을 수 있습니다. 오른손이 한 일을 결코 왼손으로 가릴 수 없습니다.
           성당의 좋은 점을 주민들에게 쉽게 명확하게 알릴 수 있습니다.
          공릉2동의 인구는 서울시내 어느 동의 인구보다 많습니다.
 
        납골당을 강행하신다면 결코 납골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신부는 납골없는 납골당의 문지기가 될 뿐입니다. 
        결코 그 많은 주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학교옆 납골당을.  
 
셋째,  주차시설이 거의 없어 도보를 하는 것이 편리하므로 운동 효과 만점입니다.
         걷기 예찬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일 정도로 도보는 참 좋은 운동입니다.
 
         납골당을 강행한다면  "장의차로 인한 교통사고 증가, 교통체증 유발" "천주교 납골당이래도 되나!"라는
        제목으로 몰매를 맞을 것입니다. 
 
  2.  최상의 홍보효과도 있습니다.
 
      학교옆 납골당이었던 태릉천주교회하면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천주교 자체내의 정화운동에 의하며 다시 주민의 품으로 돌아온 성당. 주민들과 화합의 장소로
     거듭나다. 얼마나 참으로 훌륭한 문구입니다. 
 
   3. 태릉 천주교회가 납골당을 없던 일로 한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교리 공부시간에는
      예비신자들로 넘쳐날 것입니다. 뭐 저 한 50명 정도는 이끌고 가지요.
 
납골당을 하는 것보다도 천주교 본래 목적에 맞는 성당이라면
 
천주교에 납골당을 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교우들이 함께 할 것입니다.
 
거짓과 기만으로 천주교회를 납골당으로 만들지 마시고 영성을 회복하여 성당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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