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운영원칙
Help Desk
|
미국, 북한, 일본.... |
|---|
|
2008-07-28 ㅣ No.6654 친북: 반북, 친미:반미, 친일:반일...
정치적 태도에는 모두 나름대로의 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논리가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설득이 되지는 않습니다.
하나의 주장에는 필연적으로 카운터 논리가 따라 붙습니다.
사람의 관계처럼 국가 간의 관계도 다면적이기 때문입니다.
북한이 서해 교전에서 우리 병사들을 죽였고.. 금강산에서 관광객에게 총질을 했다고..
단순한 반북이 정당화 될 수는 없듯이....
미국에서 발간된 자료에 독도가 분쟁지역으로 표시 됐다고
단순한 반미가 정당화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미국 뿐만이 아니고 어느 나라나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시합니다.
우리 동포인 북한이 우리에게 얼마나 유익한 행동들을 했나요..
다들 자기 이익을 추구할 뿐이지요.
우리들 줏대 지킵시다.
저는 미국이 그런 식으로 표기를 바꿨을 때 미국이 두려운 게 아닙니다.
세계의 보이지 않는 여론이... 일본의 손을 들어준 것이 아닐까.. 그게 두렵습니다.
우리들 자신도 여론의 향배를 보아가며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듯이
국제 사회에서 미국도 여론의 향배를 보았을 것입니다.
미국이 국제 사회에서 인심 잃어가면서.. 우리 손을 들어주리라고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동계 올릭픽 개최지 결정 시... 강원도 평창이 러시아에 밀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국제 입찰에서 한국이 미국이나 일본에 밀리는 일 다반사입니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요즘에는... 우리가 이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걸.. 누구 책임이고 누구의 공이라고 말하겠습니까...
일본인들 중에 독도 문제를 알고 있는 사람들.... 정말로 극소수 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참으로 영리하게 문제를 불리하지 않게 끌고 갑니다.
우리는 소리만 큰 게 아닌가..... 참으로 자괴감을 느낍니다.
지혜를 모아 보십시다.
남의 나라에 기대하지 말고... 우리들 역량을 모아 보십시다.
5 155
|
게시판
- 2.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연중 제10주간 금요일
- 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이수철 신부님_주님의 전사(戰士)
- 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이수철 신부님_참행복의 제자리
- 5.우리들의 묵상ㅣ체험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
- 2024년 7월 5일 (금)
-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